2012.05.04 11:35
1.
솔로 데뷔 이후 줄곧 이효리에 호감이 있긴 했지만, 이는 대부분 음악 외적인 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하이컷 인터뷰를 보니,
이제는 주변에 뮤지션들이 많으니 앨범에 대해 조언도 많이 해주겠지.
아무래도 그렇다. 주변 뮤지션들과 많이 의논하고 곡 작업에 도움도 받는다. 가장 많이 조언해주는 뮤지션은 역시 정재형 오빠. 그리고 이적, (김)동률 오빠. (윤)종신 오빠도 얼마 전 곡을 써서 보내줬다.
(앨범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암튼) 언급되는 뮤지션이 정재형, 이적, 김동률, 윤종신...ㅎㄷㄷ
다음 앨범에 이효리 통기타 메고 나올 기세 ㅋ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2.
그 외 인상적이었던 질문과 답변
이효리가 말하는 여러 가지 모습 중엔 신동엽이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에서 언급한 "야하고 음탕한 여자"의 이미지도 있을 것이다. '음탕한' 이미지가 추가로 생긴 것에 대한 소감은.
야한 농담을 좋아한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도 많고,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지 않나.
꽁하게 있다 나쁜 짓을 하는 것보다는 대놓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게 내 스타일이다.
"야하고 음탕하다"는 건 다 내 안에 있는 모습이니, 오히려 그런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
'섹드립의 황제' 신동엽에게 전수를 받은 건가. 쿵짝이 잘 맞는 신동엽과 다시 프로그램을 해볼 생각은.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섹드립을 원래 좋아한다니까.(웃음) (신)동엽이 오빠 좋지. 동엽 오빠나 (유)재석 오빠와 함께 하는 자리면 늘 좋다. 두 사람에겐 배울 점이 굉장히 많다.
역시 신동엽 ㅎ
3.
그리고 효리느님 하이컷 화보 몇 장(15禁)
2012.05.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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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22:35
2012.05.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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