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2 13:5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23274?sid=100
쓰임새라는게 뭘까요?
차라리 진보의 가치를 바로잡기 위해서라고 하시지...
정치적 수사로 보면 다음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밑에 대선 주자를 설날 어른에 비유하던데
심상정은 어떤 포지션일까요?
상상하니 웃기네요
ㅋㅋㅋ
2021.08.12 14:23
2021.08.12 14:26
음... 예의를 누구에게 차리라는 것인가요?
심상정에게요?
이재명도, 이낙연도, 윤석열도 조롱받는데 심상정이라고 다른가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모든 ㅋㅋㅋ을 님에게 설명할 이유는 없지요
2021.08.12 15:19
ㅋㅋㅋ
2021.08.12 15:37
또 시작이시네요. 대체 심상정씨는 무슨 원한을 또 그리 샀을까요. 진보대표로 심이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그리 이상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번 민주당 경선을 가만히 지켜보니 서로 주장하는 바에 절반정도만 납득을 한다쳐도 이낙연 이재명 씨보다는 심상정씨가 훨씬 대통령에 어울릴것 같은데요.
2021.08.12 15:46
제가 대선출마 선언이 잘못이라고 했나요?
진보의 헤게모니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정의당의 노력이 가상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더 나은 대통령이라는 상상은 동의가 되지 않네요
가능성을 제껴놓고라도 말이에요
2021.08.12 15:47
음... 건강 잘 챙기십시오. 더이상은 말을 안 섞는 것이 사팍님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021.08.12 15:49
댓글이 적당하지 않아 바꿨습니다
2021.08.12 20:58
2021.08.12 21:04
촛불정부라고 하지 않는다는 건가요?
이재용 가석방을 시키지 않는다는 건가요?
나는 모른다 하지 않는다는 건가요?
저, 심상정 좋아합니다만,,,이렇게 장담하지 못할 것 같은데요...
대통령의 위치가 리드하는 역할도 하지만, 여론을 따르면서 하는 자리라고 생각되어서요....
김대중도 대중보다 반걸음만 앞서라~~(맞나?)류의 코멘트를 했던것 같아요..
2021.08.12 21:26
2021.08.12 21:37
저 쉴드치는 거 아닌데요.
어떻게 장담하는지 묻는 건데요?
교체여론이 높은지는 어떻게 확인했나요?
대통령 부정평가가 높다는 것을 교체여론이라고 한건가요?
2021.08.12 22:00
"대통령의 위치가 리드하는 역할도 하지만, 여론을 따르면서 하는 자리라고 생각되어서요.... 김대중도 대중보다 반걸음만 앞서라~~(맞나?)류의 코멘트를 했던것 같아요.. "쉴드가 아니면 이건 왜 쓰신건가요? 그리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04654&code=11121100&cp=nv 이 외의 수많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과 별도로 정권교체랑 정권연장 가지고 여론조사 합니다.
2021.08.12 22:10
아, 그런 여론조사가 있군요.
제가 쉴드친 걸로 생각하면 맘이 편해 지시나요?
저같으면, 쉴드가 아니라고 한다면 먼저 사과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나를 설명했을 것 같은데,
또 다른 말꼬리로 쉴드가 맞구나하고 주장하시는군요..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시,,,
MELM님께서 근거로 드신 제 말꼬리는, 제가 쉴드 친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인데,
오히려 그것을 가지고 주장하시니 황당합니다. 이것으로 끝냅니다.
서로 즐거운 인생 살면 되죠.
2021.08.12 22:17
"대통령의 위치가 리드하는 역할도 하지만, 여론을 따르면서 하는 자리" 이 말이 왜 쉴드 친 것이 아닌게 되나요? 대통령은 여론을 따르면서 하는 자리 => 이재용 가석방은 문재인이 대통령으로서 여론을 따라서 한 거다, 심상정도 대통령이 되면 여론을 따라서 가석방 할 것이다. 이거 아닌가요?
2021.08.12 22:33
제가 처음부터 여쭤봤던 질문이,
심상정이 대통령이었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에 대한 것은 가정의 일이니까요.
저는 제가 좋아했던 정치인들이 대통령이 되었으나,
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떤 사람이든 확신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MELM님은 그 가정에 대해 주장을 굽히지 않기 위해 저의 말꼬리를 잡고 쉴드냐 아니냐라는 것으로 방향을 돌리는군요.
2021.08.12 23:05
이미 답변을 다 해드린 질문을 왜 계속 물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심상정은 왜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 답. 심상정이 대단해서 그리 안 한다는 게 아니다. 현 정권처럼 이 문제에 있어 철면피로 구는 게 더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
왜냐하면님이 가석방 문제에서 심상정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며 근거로 내세우신 것은 "대통령은 여론을 따르면서 하는 자리"라는 것이죠. 이 말은 대통령 문재인은 여론을 따라서 이재용을 가석방한 것이고, 대통령은 원래 여론을 따르면서 하는 자리인 만큼, 여론에 따른 이재용 가석방은 별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이어지죠. 따라서 "대통령은 여론을 따르면서 하는 자리"라는 주장은 사실상 가석방 건에 대한 쉴드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정말로 "대통령이 여론을 따르면서 하는 자리"라면, 여론상 정권교체여론이 정권연장여론보다 높은지가 꽤나 되었는데, 대통령은 여론을 안 따르고 뭘 하는거냐는 거죠.
2021.08.13 02:34
제가 심상정이어도 어쩔수 없이 가석방했을 거라고 했나요?
가상의 일을 가지고 사람에게 확신을 하지 말라는 것인데요,
이게 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일줄은....
2021.08.13 04:13
"적어도 심상정은 촛불정부라고 자임하면서 이재용 가석방 시킨 후, 나는 모른다, 하지는 않겠죠."
겠: 미래의 일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어미. ex) 지금 떠나면 새벽에 도착하겠구나.
추측: 미래의 일에 대한 상상이나, 과거나 현재의 일에 대한 불확실한 판단을 표현하는 일
'확신'이라는 단어를 상대로 열심히 주먹을 휘두르시는데, 그 단어는 왜냐하면님 혼자서 끄집어낸 허수아비 입니다. 심상정은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건 제 '의견'이고, 그 의견에 대한 근거는 이미 여러번 말씀드렸죠. 애초에 이게 무슨 사실명제를 다루는 일도 아닌데, 일정수준의 불확실성을 전제함은 당연한 일이고, 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어떤 의견을 가지는 것 역시 당연한 일 입니다.
2021.08.13 06:55
제가 가지고 있는 문재인에 대한 믿음 만큼 님도 심상정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시군요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그것을 증명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을 삼척동자도 알기 때문에 마음 놓고 사고실험을 하고 있는 겁니다
2021.08.13 20:31
심상정이 문재인만큼 대단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죠.
2021.08.12 21:36
2021.08.12 21:39
아,,, 그렇군요..
처음에 김대중이 되었을때,
노무현이 되었을때,
문재인이 되었을떄,,,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저는 확신을 하지 못했던 건데,
MELM이 저와 생각이 같을 수는 없겠죠...
2021.08.12 22:11
1) 임기 내내 촛불정부라고 떠들어놓고, 2) 국정농단의 핵심 중 하나인 이재용 가석방을 해주더니, 3) 그 근거라고 든 게 지난 보수정권과 다를 바 하나 없는 '경제상황' 운운이고, 4)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은 나는 모르겠고, 쟤들이 알아서 한 거야, 할 말 없다, 이러고 앉아 있을 수 있는 멘탈리티는 정말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있는 건 아니죠.
2021.08.12 15:47
덕분에 출마선언문을 끝까지 읽었습니다.
근데 읽어는 보셨는지요? 출마선언문에 쓰임새가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인지 다 있던데요.
2021.08.12 15:52
현실에서의 사팍님은 훨씬 성숙한 분이시겠지만,
듀게에서의 아이덴티티는 맥락없이 ㅋㅋㅋ만 연발하셔서 한없이 유치한 "포지션"으로 자리매김하고 계시네요.
2021.08.13 00:32
현실에서는 비겁자에 쫄보입니다
제 나름대로 맥락은 있지만 듀게에서 그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헤비유저가 많은 겁니다
2021.08.12 17:28
심상정은 힘들어도 대선 경선에 나가야 하고 그만두고 싶어도 지역구를 어떻게든 지켜야만 하죠. 안타깝게도 정의당의 처지가 그렇습니다.
그런 처지를 비웃자면 비웃을 수야 있겠고, 그런 처지가 된 것에 심상정의 책임도 당연히 있겠지만, 도대체 왜 쓰임새란 말에 왜 꽂히신 건지 그저 신기하네요.
2021.08.13 00:30
제가 느끼기로는 쓰임새가 정의당의 생존이라는 말로 들립니다
2021.08.12 20:53
심상정이 민주당 대선 후보면 좋겠네요..
2021.08.13 00:30
그럼 마음 놓고 깔 수 있고 좋겠네요
2021.08.12 21:19
진심 궁금한데
이분은 현실에서 정의당원한테 두들겨 맞거나 돈떼인듯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끝없이 정의당만 혐오할 수 있는 에너지가 어떻게 나오겠나요
2021.08.12 22:35
2021.08.12 22:46
아닌데요....^^
민주당 지지자가 까서 그래요..
2021.08.13 02:28
민주당 지지자가 심상정좀 까면 어떻습니까? 편협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나이브한 모습들에 되려 놀랍기도 합니다만.. 박근혜 석방시키라는 가스통 할매,할배들 모습이 솔직히 좀 떠오르기도 하고..
2021.08.13 07:20
이쯤해서 빠까주의자 악마님이 소환되어야 하는데 심상정이 그 급이 아니라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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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하고 비웃으려는 의도겠죠.
정경심이 유죄나왔다 해도
여기서는 ㅋㅋㅋ같은 건 붙이지 않습니다.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