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와 실제 현실을 살기

2021.08.11 18:28

예상수 조회 수:471

현실도피를 하게 되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고 할까, 특정 이미지를 상정한다고 할까 어떻게 보면 특정한 이상을 혼자 마음에 구현하는 건데... 이게 정신질환의 일환으로 여겨지기도 해요. 인지부조화랄까요

현타가 오면 열심히 현실을 살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를 생각하면 마음은 늘 미래에 사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언제쯤 현실과 타협하고 만족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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