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송우현이 음주운전 적발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키움은 9일 “송우현이 지난 8일 오후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신고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키움은 매뉴얼에 따라 송우현의 자진신고 접수를 받은 직후 이 사실을 KBO에 통보했다. 다만,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구체적인 경위는 조사 완료 후 설명할 계획이다. 키움 측은 “경찰조사 결과 음주운전으로 밝혀질 경우 KBO 규약에 의거해 징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KBO리그의 전설로 불리는 송진우의 아들로 화제를 모았던 송우현은 2015 2차 58순위로 키움(당시 넥센)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인고의 세월을 거쳐 지난해에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올 시즌에 데뷔 첫 홈런을 때리는 등 69경기 타율 .296 3홈런 42타점 34득점을 기록했다.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그리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7/0003525943


ㅡ 도미니카가 이겨서 잘 됐다고까지 생각했는데 이 뉴스는 그런 생각을 더 굳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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