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다본건 아니지만 암튼.


이런저런 말이 많았던 올림픽 준비여서

개막식에서도 문제가 있지않을까 의심했던 게 미안.


정말 아름답다란말만 연신 내뱉었습니다.

멋진 공연을 공짜로 본 기분예요.


러시아는 자랑할만한 문화와 예술이 많군요.

시련의 역사를 파노라마로 연출한 공연도 좋았고요.


특히 전통 예술을 현대 디지털과 접목시킨 점.

바닥에 움직이는 화면 그리고 그 위에 실제 공연자들의 움직임이 정확하게 어우러져 투디와 쓰리디의 연출이 이루어지는 점.


화려한 색감도 좋았고 바실리카 성당 모형 뜨우는 것도 좋았고요


초반에 오륜기 만드는 건 실수가 있었지만 애교로.


러시아가 돈을 무지하게 썼나봅니다.

아주 오랜만에 찾아온 올림픽 개최여서그런가요


못보신 분들 꼭 보세요.

메시지도 있고 진짜 공연 감상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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