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e 48 horas el acuerdo estaba listo para anunciarse, pero algo ha pasado. Esto sí que no sé lo que ha pasado", ha añadido Roures.
"48시간 전 [메시 재계약]발표를 위한 합의가 있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생겼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른다"
라 리가 주주인 Mediapro 창업자의 말.
2021.08.07 20:42
별 생각없이 무료영화 목록을 보니 괜찮은 게 꽤 있더군요. 몇 편 봤습니다.
<더 기프트> ㅡ조엘 에저튼의 감독작. 저는 레베카 홀이 과소평가 혹은 헐리우드에서 제대로 쓸 줄 모르는 게 아닌가 싶은데 여기서는 남편의 숨겨 왔던 소시오패스적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아내 역을 잘 합니다. 조엘 에저튼은 신혼 부부인 레베카 홀과 제이슨 베이트만에게 접근하는데 베이트만은 에저튼에게 고교 시절 누명을 씌워 그의 인생을 망가 뜨린 바 있고 에저튼은 그 복수를 하러 접근합니다. 준수하게 만든 스릴러입니다.
<디올 앤드 아이>
라프 시몬스가 디올에서의 첫 컬렉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네요. 스털링 루비의 작품을 보고 옷에 반영하는데 디올의 여성적인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라프 시몬스의 개성을 가져 오려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회화를 패션에 도입한 게 처음은 아니죠
몬드리안 작품을 이브 생 로랑이 도입했죠
<돌이킬 수 없는>
보고 나니 슬프고 뭔가 파괴된 느낌이었습니다. 역순으로 진행되는 줄거리에서 자신 몸의 성적 결정권을 말하던 벨루치가 당하는 일은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한편으로 그런 생각도 듭니다. 과연 전 애인과 현 애인을 만나게 했던 자유로운 여성인 벨루치가 과연 그들의 관계에서도 자유로웠던 것일까?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밤에 나이트 클럽에서 나오다 변고를 당하는 벨루치의 모습은 또다른 가부장제의 시선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거요. 벨루치에게는 리스펙트가 생겼습니다.
<팅커,테일러,솔저,스파이>
저는 재미없었어요. 원작 소설을 읽었으면 나았을지도요.
이것말고도 <멜랑콜리아> 찜해 놨습니다. 괜찮은 영화들이 꽤 있는데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온 <베리드>도 있더군요. <베를린 천사의 시>는 아름다운 화면이 인상적인데 배경 화면처럼 틀어 놓고 딴 짓 했습니다.
2.
스페인 대 브라질 축구 결승 중계
https://onair.kbs.co.kr/index.html?sname=onair&stype=live&ch_code=CP08&ch_type=globalList
http://playvod.imbc.com/Vod/PopupPlayer?isPopup=Y&mediaType=ONAIR&channelId=10
-저는 mbc로 봅니다
3.
메시는 사실상 psg행으로 기우는 것 같네요. 접근한 데도 psg밖에 없고 네이마르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2+1이란 계약 기간도 나왔고요.
메시 계약이 세리에까지 연쇄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데 메시 영입하면 이카르디가 시장에 나올 거고 로마가 영입할 거란 구상이 나옵니다. 메시가 아닌 루카쿠한테 주력하기로 한 첼시때문에 생긴 빈 자리를 제코가 메꾸고 벨로티가 다시 그 빈 자리를 메꾸고...
리그앙 중계는 국내에서도 하니까 psg 메시 경기는 보겠군요.
"Hace 48 horas el acuerdo estaba listo para anunciarse, pero algo ha pasado. Esto sí que no sé lo que ha pasado", ha añadido Roures.
"48시간 전 [메시 재계약]발표를 위한 합의가 있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생겼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른다"
라 리가 주주인 Mediapro 창업자의 말.
밑 트윗은 라 리가 회장 테바스의 트윗인데 라포르타가 72시간 전에 cvc투자에 찬성했다가 바르샤 내부와 대화한 후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합니다. 수퍼 리그에서는 500m의 tv중계료를 얻을 수 있다고요.
"Así es. Hace 72 horas @JoanLaportaFCB me explicaba perfectamente la operación, al ser unas cuentas en participación y daba su apoyo. ¿Que pasó? En el FCB hay algún ejecutivo que habla mucho con...
En la Superliga sí que teníais que garantizar 500M con los derechos de TV.
2021.08.07 21:08
2021.08.07 21:18
쿠냐 골 브라질 1-0
2021.08.07 22:28
스페인이 확실히 골 넣어 주는 선수가 없어서인지 유로에서부터 올림픽 결승까지 연장전이 많고 페드리 혹사
2021.08.08 08:41
1. Joel Edgerton 아닌가요? 전 헐리우드 감독 데뷔작으론 잘못 골랐다는 생각이. 이분, 참 섹시하면서도 외항적으로 생겼는데, 실제 성격이 낯 많이 가리고 수줍어서 깜짝 놀랐다는. 이 영화는 참 대책 없는데, 복수는 복수인데, 여자는 뭔 잘못을 했길래, 저리 이용 당하는건지...
2021.08.08 11:59
2021.08.08 13:27
본문에 감독이 테런 에저튼이라고 하셔서 :) 조일 에저튼군이 섭섭해 할거에요. 전 이분 제니퍼 로렌스랑 같이 나온 레드 스패로우 보고 반했습니다. 초반에 카메라 정면 앵글로 전력질주 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대사관으로 도망치는 장면) 걍 반해버렸습니다. 정말 잘 달려서 ... 속도는 질량에 비례하는게 맞구나 깨달음을 줬던 장면
2021.08.08 13:31
2021.08.08 13:48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확실히 재능이 보입니다. 상당히 신중하고.
그나저나 지금은 아닌데, 예전에 '제로 다크 써티' 에서 계속 '크리스 프랫' 하고 헛갈려서, 둘이 한 프레임안에 있으면 친형제처럼 보일 지경
2021.08.08 13:52
2021.08.08 14:25
하하, 저도 그 둘 헛갈립니다.
그래도 따지자면 햄식이 군이 더 좋습니다.
에저튼군이 크리스마스 프랫보다 훨씬 좋구요.
결론은 호주 남배우들의 승리?
2021.08.08 14:42
2021.08.08 16:47
2021.08.08 20:43
히살리송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