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TSB, 아시아나 ‘승무원 기자회견’에 경고

미 NTSB, 아시아나 ‘승무원 기자회견’에 경고 : 네이버 뉴스 - http://goo.gl/KOcsW

미 교통안전위는 아시아나항공이 기자회견을 여객기 사고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에 이용하려 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교통안전위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등의 기자회견은 여객기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에 어느 한쪽으로 여론이 확산되는 것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의 기자회견에 앞서 ‘승무원 미담사례(최종)’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뿌렸다

사실 사고 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진짜 책임자도 아닌 여승무원분이 나와서 설명한다는게 수상쩍어 보였습니다.

솔직히 금방 큰 사고 겪으면 트라우마도 있고 몸도 아플텐데 웃으면서 나와서 인터뷰 한다는게 걸리더군요.

실제로 꼬리뼈까지 뿌려져서 치료가 필요했답니다. 실제로는 온몸이 다 아팠을겁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유니폼까지 입혔다는건 의도적인거죠.

우리나라 기업들의 치졸한 형태를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