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로 데뷔 이후 줄곧 이효리에 호감이 있긴 했지만, 이는 대부분 음악 외적인 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하이컷 인터뷰를 보니,

 

 

 

 

이제는 주변에 뮤지션들이 많으니 앨범에 대해 조언도 많이 해주겠지.

 

아무래도 그렇다. 주변 뮤지션들과 많이 의논하고 곡 작업에 도움도 받는다. 가장 많이 조언해주는 뮤지션은 역시 정재형 오빠. 그리고 이적, (김)동률 오빠. (윤)종신 오빠도 얼마 전 곡을 써서 보내줬다.

 

 

 

(앨범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암튼) 언급되는 뮤지션이 정재형, 이적, 김동률, 윤종신...ㅎㄷㄷ

다음 앨범에 이효리 통기타 메고 나올 기세 ㅋ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2.

그 외 인상적이었던 질문과 답변

 

 

 

이효리가 말하는 여러 가지 모습 중엔 신동엽이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에서 언급한 "야하고 음탕한 여자"의 이미지도 있을 것이다. '음탕한' 이미지가 추가로 생긴 것에 대한 소감은.

 

야한 농담을 좋아한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도 많고,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지 않나.

꽁하게 있다 나쁜 짓을 하는 것보다는 대놓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게 내 스타일이다.

"야하고 음탕하다"는 건 다 내 안에 있는 모습이니, 오히려 그런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

 

 

'섹드립의 황제' 신동엽에게 전수를 받은 건가. 쿵짝이 잘 맞는 신동엽과 다시 프로그램을 해볼 생각은.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섹드립을 원래 좋아한다니까.(웃음) (신)동엽이 오빠 좋지. 동엽 오빠나 (유)재석 오빠와 함께 하는 자리면 늘 좋다. 두 사람에겐 배울 점이 굉장히 많다.

 

 

 역시 신동엽 ㅎ

 

 

3.

그리고 효리느님 하이컷 화보 몇 장(15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6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00
117172 超바낭) 동네 중국집 배달 짜장면 외 [12] 01410 2010.10.13 4018
117171 [경향 블로그 펌] 칠레 광부, 매몰에서 구출까지 [7] Shanti 2010.10.13 2731
117170 [듀나인] 클래식기타 레슨 [5] 노드북 2010.10.13 2412
117169 IMDB 선정 지난 20년간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20명 [9] Wolverine 2010.10.13 3009
117168 2010 PIFF 나들이 [4] litlwing 2010.10.13 2548
117167 커피, ice or hot?? [15] Saint 2010.10.13 2771
117166 노벨 야구문학상이 있다면 올해 수상자는 아마도 [9] chobo 2010.10.13 2732
117165 악전고투하며 이북리더로 아이폰 쓰기 [2] 할루키게니아 2010.10.13 2983
117164 황금물고기 보시는 분 계세요? [22] 난데없이낙타를 2010.10.13 2810
117163 [직장고민] TFT 멤버 모집한다는 비공개 메일이 왔는데요. [7] 가라 2010.10.13 2486
117162 [바낭] 왜 이제서야 연락이 오는가 [5] 생귤탱귤 2010.10.13 2415
117161 부산영화제후기~~~ [2] 디나 2010.10.13 2644
117160 공무원은 철밥통이 아니라 좀비군요. 사과식초 2010.10.13 2300
117159 아이돌이 지겹다 [36] Robert Frost 2010.10.13 5505
117158 [듀나in] 호주에서 공부하려구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재키보이 2010.10.13 1645
117157 [듀나인] 서울 시내에 호리고다쯔 형태로 앉을 수 있는 한정식 집 있을까요? [1] 2010.10.13 2413
117156 장길산 양미라 [5] 가끔영화 2010.10.13 3565
117155 PIFF. 줄리엣 비노쉬. [6] mithrandir 2010.10.13 2843
117154 롯데, 로이스터 감독과 재계약 포기 [32] snpo 2010.10.13 3632
117153 성균관 스캔들을 보면서 불편했던거... [23] 바다참치 2010.10.13 54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