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내한테 말해. 당신한테 "coronation street"가 있으면 나는 축구 이적 시장 마감일이 있다고. 그게 내게 일일 연속극이야. 그러면서 babestation로 채널을 왔다갔다 하면서 공-숨가-공-슴가 이러지. 갑자기 오밤중에 아내가 슬피러를 신고 내려 와. 남자들은 멀티플레이가 안 된다는데 나는 포르노를 보고 있다 걸리면 닌자가 되지.  나는 채널 돌리고 바지 올리고 한 손에 쥔 티슈를 내려 놔. 아내가 "왜 그게 나와 있냐?" 라고 하고 나는 아내한테 말하지, "방금 호비뉴 계약했어." 시티 팬이자 발로텔리 사랑한다는 코미디언.



이적 시장 일주일 가량 남겨 두고 갑자기 호날두 이적 가능성이 이 기자 저 기자한테서 제기되기 시작.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고 꼭 하필 내가 자는 밤에!!!!!!!!!!!!!!!!!!!!!!!!!


메시한테 질 수 업뜸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psg는 작년부터 계속 썰이 나던 곳. 그런데 포치가 이카르디 중요하다고 말한 걸로 봐서 굳이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할 것 같진 않아요. 이카르디가 시장에 나왔었으면 로마가 타미 에이브라함 영입할 이유가 없었죠. 이카르디 와이프야 허구한날 얼룩말 옷 입고 사진찍고 이카르디는 얼룩말 사진 올리는 애들인데 시장에 나왔으면 유베를 가거나 관계가 좋다는 로마 갔겠죠. 멘데스가 열일 중인가 봅니다. 레알같은 경우 페레스가 날두를 안 좋아한다 그러네요. 그리고 안첼로티도 가능성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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