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3 01:30
오랫만에 허리에 통증을 느끼면서 웃었고 누가 보면 챙피스러울 감동 쩌른 슬픈미소는 덤....
부활 초심 연주 참 좋았고요 - 김태원의 기타연주!!!!! 형님!
독립영화는 그 감독님이 유일한 예능인! (나머지는 다큐)
분장쇼 정말 웃음과 슬픔의 롤러코스터는 킹왕짱이었습니다.
거기에 김완선누님의 '삐에로는 우리를 보고 웃지' BGM 은 감동 그 자체였어요.
가사나 멜로디나 보컬이나 완전 불후의 명곡이지 뭡니까. 아니 그 시절에 그런 노래에 그런 외모에 그런 소쿨하고 쉬크한 보컬이었다니!!!
머 이런 예능이 다 있다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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