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3 01:29
저는 트루 로맨스의 'you're so cool'이에요. ^^
네,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중고등학생 시절과 함께 했지요.
게스트였던 정성일 평론가의 화법에 홀딱 빠져서 아닛, 저 사람이 전과목 선생님이면 전교1등도 할 수 있을듯!-라며 흥분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그런데 故정은임 아나운서가 그만둔 뒤로 배유정-홍은철 아나운서의 방송도 꽤 열심히 들었는데 시그널만은 도통 떠오르질 않아요.
한곡 간신히 떠올랐는데 이건 누가 DJ를 맡았을 때의 시그널인가요?
찬바람이 불어 그런가 듀나님의 새리뷰를 봐서 그런가, 정은임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참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2010.10.13 01:34
2010.10.13 01:38
2010.10.13 01:39
2010.10.13 03:39
2010.10.13 03:46
2010.10.13 07:04
2010.10.13 09:04
중1 때 저녁이 되면 라디오 초한지 듣고 바로 이문세 별밤.
조지마이클의 faith, 임지훈의 사랑의 썰물 같은 노래가 인기있을 때 였어요.
그 이후로 라디오 열심히 들은적이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