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2021.08.26 13:03

왜냐하면 조회 수:686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어제 모가디슈를 봤어요.

모가디슈, 인질, 싱크홀중에 모가디슈를 선택했죠.

마지막주 수요일 혜택을 받았는데, 그래도 6천원,,,, 그동안 많이 올랐었군요.


영화를 보면서, 어떤 배우에게 눈길이 갔습니다.

아는 배우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고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더군요.

영화에서 매우 신경쓰이고 괜한 긴장을 넣는 캐릭터였죠.


끝나고 이름이 나오는 순간,,,앗,,,

그랬습니다...구교환이었던 거죠.

제가 구교환 배우를 본 영화는 몇안되요.

꿈의 제인, 반도, 아신전,,,

모두 인상에 남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가 강하군요...

그 중 모가디슈에서의 역이 제일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요.


다소 애교(?)스럽고 과장스럽지만, 스릴이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요즘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송 작전은 영화의 내용과 얼마나 유사할까요?

공항까지 가는 것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어디로 나와라 하면 그것도 힘들다고 하고,,,,



아래는, 애교스럽고 과장스럽다고 표현했던 이유가 되는 사진입니다.


 

QmyPwEL.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68
116961 [EBS] 위대한 수업 [7] underground 2021.08.30 501
116960 12~17세-임신부도 4분기부터 접종..소아·청소년은 화이자 접종(종합) [6] 레몬스퀴즈 2021.08.30 584
116959 Bill Taylor 1944-2021 R.I.P. 조성용 2021.08.30 218
116958 다키스트 던전과 블랙 기업 [6] skelington 2021.08.30 430
116957 소련 갸들이 온다 [1] 가끔영화 2021.08.30 292
116956 한국 게임의 희망_DokeV 사팍 2021.08.30 301
116955 요즘 살펴보는 것 [5] 예상수 2021.08.30 361
116954 현대판 제갈공명 [20] 사팍 2021.08.30 1012
116953 대신 욕해 주는 사람 [6] thoma 2021.08.30 572
116952 Ed Asner 1929-2021 R.I.P. [1] 조성용 2021.08.30 206
116951 제목이 안맞는 러시아 영화 형제 브라더 가끔영화 2021.08.30 432
116950 정의당은 심상정이 또 나오네요. [2] 분홍돼지 2021.08.30 681
116949 "물백신"가짜뉴스 유포기자 [3] 사팍 2021.08.29 586
116948 아자르와 벤테케의 브로맨스/음바페 [2] daviddain 2021.08.29 356
116947 복권에 대한 무한 믿음이 무너지는 것에 대한 [6] 가끔영화 2021.08.29 414
116946 SBS '라우드'를 보고 느낀 점 (스포없음) S.S.S. 2021.08.29 455
116945 오랜만에 넘버3를 보고.. [2] 라인하르트012 2021.08.29 335
116944 기쁨의 나눔을 그리워함 [2] Kaffesaurus 2021.08.29 372
116943 바낭) 노래추천이나 해주세요. [11] 적당히살자 2021.08.29 321
116942 몰락의 길을 걷는 엔씨소프트... [1] 여은성 2021.08.29 8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