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빼앗아간 시리얼

2011.02.21 20:17

아이리스 조회 수:4501

요즘 시리얼 뭐 드세요? 전, 포스트 크렌베리 아몬드 그래놀라요.

 

얼마 전에 최강희가 테레비에 나와서 여자한테 필요한 건 다 있는데 왜 남잔 없지? 하고 광고하던 그 시리얼이요.

 

그동안 아침을 미숫가루로 대신해서 한동안 시리얼에 무관심했는데요. 봄과 함께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미숫가루가 떨어졌다능.. ㅎ

 

어 근데 요거 입맛도네요. 바삭한 기본 시리얼이랑 아몬드는 물론이고 통곡물을 꿀로 뭉쳐 만든 그래놀라 흐 넘 고소해요. 여기에 정점은 새콤달콤 말린 크렌베리요.

 

얘네들 맛의 조화가 그야말로 입안을 상쾌하고 풍요롭게 만드네요.

 

 밖에 나갔다가도 살짝 배가 고프거나 나른하면 이 시리얼이 생각나요.

 

덕분에 아침 뿐 아니라 틈틈이 간식 대용으로도 먹고 있네요. 우유말고도 아이스크림, 요거트랑도 맛날 듯.

 

근데 시리얼은 살 안찌겠죠? (으 진짜 뻔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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