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잠을 자고 커피를 마셔도 피로가 가시지 않네요. 어제는 주말이라 10시간은 잔 거 같은데도... 피곤해서 우루사를 다시 먹고 있습니다. 짜게 안 먹으려고 해요. 어쩌다가 먹긴 하는데... 좀 자제가 안되기도. 아무튼 체력을 길러야 겠어요. 하루 1시간은 운동량을 채워 걸어보려고 해요.


현생을 살려고 간 사람들.

왜 요즘 익명 커뮤니티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돌더군요. 이미 정신 차린 애들은 커뮤니티를 떠나 현생에서 일하러 나갔다고...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바쁘게 살던가, 바쁘게 죽던가. 다만... 저는 아직 뜬구름 잡는 느낌도 있어요. 뭘 해야 할지 파악도 잘 안 서고, 분간도 잘 안 되는. 저도 정신차리면 여기 관둘 수도 있겠지요.



백예린의 신곡입니다.

춤을 추며 끝까지 절망하지 않을 거라는 메시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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