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간략 소감..

2010.10.09 01:19

being 조회 수:4124

1. 장재인 - 맨발로 색시해지기는 어지간한 내공으로는 안된다 재인아 암것도 없을 때는 스틸레토가 짱이여-_- 아니면 차라리 군화를 신어 맨발은 무리수.. 화면 안 보고 노래만 따로 들으면 괜찮을 듯. 목소리 크기에 비해 반주가 너무 강했음 라이브밴드 시끄러 차라리 재인이 혼자 피아노치면서 부르는게 나았겠네.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던 무대. 그래도 난 투표했다 홍일점 만세!  장재인은 역시 악기 하나와 자기 몸 하나 가지고 무대에 혼자 오르는게 좋다고 생각함..주변에 번잡스러운 것들이 있으면 뭔가...-_-

 

 

 

2. 허각 - 난 '안녕~~' 이 노래 그냥 그렇더라 다른 이승철 노래가 훨 좋은데. 기성 가수의 무대 수준. 하지만 허각이 무대 자체에 완벽하게 몰입했다는 느낌이 들었던 건 예선 때 (박진영 극찬때..) 언저리..나머지는 왜 자꾸 '노련한 가수군' 하는 느낌 뿐인지... 귀가 막귀라서 음정이 나가는지 아닌지 잘 못 들음. 허각은 단독 무대 보다는 여러 명의 가수 중 한명으로 있을 때가 훨씬 좋은 것 같음. 상대방들과 비교되어서 '우와 잘한다 목소리 좋다' 그런 느낌이랄까. 그런데 솔로 무대는..음 확실히 잘하는데 뭔가 좀..  어쩌면 허각은 발라드 보다는 오늘 미션 때 불렀던 락 음악 같이 파워풀한 노래나 비트 강한 댄스 음악이 더 어울릴 것도 같음.

 

 

 

3. 존박 - 세피아톤 화면은 뭐에염 인트로 무대 꾸밀 아이디어가 드디어 떨어진건가염.  존박 무대는 어쩔 때는 스케일이 크고 정말 스타 같은 느낌이고 어쩔 때는 뭔가 비트가 이상하면서 졸린 느낌인데 오늘은 후자였셈.. 음, 그래도 재즈 느낌은 났던 듯.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 이런건 좀 타고난 것 같음. 허각은 많은 무대를 거친 경험으로 이루어진 장악력이라면 존박은 사람 자체가 그냥 존재감이 있는 듯. 그냥 있어도 눈이 가는..뭐 그런. 장재인은 또 다른 의미에서 타고난? 연출력이 있고... 승윤이는 자뻑이 장악력으로 ㅋㅋ  하여간 오늘 무대는 심심했써요...그래도 꾸준히 잘 생겨져 가는구료.

 

 

 

4. 강승윤 - 강승윤을 망친 2인을 뽑으라면 1) 목소리를 지적질한 박진영  2) 이승기 노래 '너는 내 여자니까'를 안겨준 PD넘(뇬?) ... 둘 다 윤종신이 강승윤에게 꼭 필요하다 말한 '좋은 프로듀서'의 정 반대되는 예임. 프로듀싱을 잘 못해서 애를 망치다니.. 결국 그 바닥에서부터 기어올라오더니, Top 4명 중에서는 가장 발전 속도가 빨랐던 듯. (뭐 어리니까.) 비주얼적으로도 젤 좋았음. (난 존 박 보다 강승윤 보는게 더 흐뭇함..)  무대 자체도 오늘 무대중에서는 제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음. 사실 다음 무대 가장 기대 되는 것도 강승윤인데..나머지 셋은 뭔가 '그런 식으로 하겠지...'하는 예상이 된다면 강승윤은 딱히 그런게 없달까..  탈락한게 다행스럽기도 하고 (허각이 남았다) 아쉽기도 하고...  윤종신씨의 '탈락했으니 하는 말인데..승윤아, 너 오늘 진짜 잘했어 (눈시울 붉힘)' 멘트가 찡 했음.  마지막까지 잘 했다. 데뷔하면 밀어줄께 +_+

 

 

다음주에 허각이 어지간하게 포텐 터지지 않는 이상은 떨어질 듯..(그런데 은근 장재인이 걱정되는건.. 장재인도 프로듀싱 좀 잘해야 하는 타입이던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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