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나는 기사

2021.09.17 10:17

thoma 조회 수:582


반어적입니다. 

사실은 언짢은 기사입니다. 

아닙니다. 이런 기사가 오히려 힘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부터 모 회원님의 죽창 농담이 생각납니다. 

아래 기사에 나오는 이분들처럼 자기 계층의 이익을 위해 단결해야 합니다. 주변에 보면 내 계급을 모르고 다른 계층 분들에게 동조하고 이입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도 미래엔 그렇게 살게 될 거라고 믿어서일까요. 현실 자신의 모습을 지우고 여유 있는 자들에게 동조하면 마음만은 여유 있어지나요. 그저 노예근성인 것인지. 정신차리고 내가 속한 계급을 잘 확인했으면 합니다. 


'치매 노인을 위한 치유·돌봄 시설로 추진됐던 ‘서울시립 실버케어센터(송파 실버케어센터)’의 건립이 결국 좌초됐다. 해당 지역구(송파을)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건립을 백지화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기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0916133100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26
117489 넷플릭스 '트럼보' 봤어요. [12] thoma 2021.10.20 667
117488 아바타 2가 나온다면... [7] 지나가다가 2021.10.20 506
117487 어느 나라의 영웅서사가 가장 간지나나요? [8] 지나가다가 2021.10.20 1178
117486 [영화바낭] 불란서산 히트 액션 스릴러 '포인트 블랭크'를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10.20 413
117485 멜로가 체질을 보고 있어요 [1] 티미리 2021.10.20 431
117484 듄(DUNE)을 보고(아주 약간스포) [16] 예상수 2021.10.20 1061
117483 듀게 오픈카톡방 모집 [1] 물휴지 2021.10.20 220
117482 Lesilie Bricusse 1931-2021 R.I.P. [2] 조성용 2021.10.20 204
117481 오리엔트 특급 살인 (1974) [4] catgotmy 2021.10.20 354
117480 막내와의 카톡 15 (허튼소리) [5] 어디로갈까 2021.10.20 491
117479 이노래 좋지 않나요 [2] 가끔영화 2021.10.20 285
117478 태국영화 량종은 반은 나홍진의 의지로 곡성을 이어가려 했겠죠 [1] 가끔영화 2021.10.19 625
117477 [영화바낭] 대니 보일의 시작, '쉘로우 그레이브'를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1.10.19 814
117476 [넷플릭스] '마이 네임' 이야기가 아직 없는 건..... [12] S.S.S. 2021.10.19 1196
117475 [넷플릭스]조용한 희망 Maid-교과서로 기억될.. (스포주의) [5] 애니하우 2021.10.19 814
117474 장장의 쇼팽콩쿨이 드디어 결승전 시작했어요 (유튜브 라이브) [4] tom_of 2021.10.19 430
117473 뒤늦게 스퀴드 게임 감상중인 [6] googs 2021.10.19 699
117472 “사장님” 이라는 호칭 [17] 남산교장 2021.10.18 1098
117471 장화 홍련 볼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6] 티미리 2021.10.18 474
117470 이런 새가 있네요 [2] 가끔영화 2021.10.18 3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