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일본인인 오타니 쇼헤이가 (이유는 모르지만) 화제군요. 투타겸업에 실력도 있고 다르빗슈 유 이래 외모도 받쳐줘서 요즘 일본에서 가장 광고 많이 찍는 스포츠 스타라고...
정작 미국에서는 젊은세대들에게 프로야구의 인기가 하락세인 거 같지만요. 또한 밀레니얼이나 Z세대들에겐 골프는 나이 많는 사람들이나 한다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오히려 서핑같은 걸 한다고 해요.
저는 슬램덩크로 스포츠 만화를 접했고 또 제일 좋아하는지라 집안에도 농구공이 굴러다닙니다. 그런데 농구같은 팀플레이는 정말 잘 못해요... 그냥 혼자 점프슛이나 연습하는... 그런데 나이드니까 좀 더 일찍 운동 시작할 거 그랬어요.
ㅡ 오타니 휴고 보스 광고를 저도 짧게 언급했죠
스포츠 한 가지에 관심가지면 규칙도 알게되고 좋은 거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이스포츠가 흥한답니다. 수퍼 리그도 사람들이 시간 오래 걸리는 축구 위기를 타개해 보기 위해 나온 수단이고요.
테니스는 빅 쓰리 은퇴 이후가 걱정이긴 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