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8 11:20
베를린에 발트뷔네 라는 공연장에서
매년 6월에 야외공연을 합니다.
베를린 필하모닉이 매년 하구요.
레퍼토리는 대중적인 편..
지난번에 '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 DVD박스 세트 1993-2002 (10disc) ' 를 특가에 팔길래
얼른 사고는 한 번도 플레이 해서 보지 않았거든요.
이번에 DG 111주년 기념 박스세트 1 을 산 김에
갑자기 클래식이 그리워져서
예전에 산 DVD를 컴터 앞에 앉아 틀어보고 있네요.
바렌보임의 차이코프스키 피협 1번도
장영주의 사라사테도 다 좋지만
무엇보다도 풀밭에 자유롭게 앉아 베를린필을 감상하는 관객들이 가장 멋지다는..ㅠㅠ
직장 때문에 그 콘서트 볼 일은 계속 없는 걸까요..
아니면 나중에 결혼하면 신혼여행으로..ㅠㅠ
바낭 한 번 해 봤어요 :)
아. 이럴 때 동영상 첨부하면 딱 좋을텐데요. 찾아볼까요.
2010.10.08 11:31
2010.10.08 11:35
2010.10.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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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하는 관객'이 잘 묘사된 동영상으로 하나만.
두다멜이 더 신난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