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여자고.

저도 무의식중에. 남자친구가 집에 와서 변기뚜껑 안내려놓으면

언짢아하곤 하지만.

 

지나가다 예전 영화,, 결혼이야기였냐.. 암튼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글로 읽은 사연도 그렇고..

변기뚜껑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여자들을 보곤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과연 그게 그렇게 화가날 일인가?

<내가 변기뚜껑 내려놓으라고 했지?!!>

 

라고 폭발하듯 말하는 여자.

 

그리고 실제로 변기뚜껑 안내려놓는것에 대해서 "기본에티켓이 없다" 라고 인식되어있찌 않나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왜 화가날 일인지

그냥 다시 내려놓으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들기도 하고

저도 다른 사람들이 에티켓없다고 화내고 그런걸 봐서 무의식중에 언짢아했지만.

 

변기뚜껑이 원래 내려놓아진 상태지만..

 

올려있는걸 다시 내리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손가락만 탁 하면 되는데.

 

자기만 볼일보고 내리지 않는게 그렇게까지 이기적이고 에티켓 없는건가용?????

 

갑자기..  그 이유가 !  궁금해졌습니다.

 

 

 

아. 혹시 몰랐다가 그냥 맨변기에 앉게되는 사태가.. 많이 발생하나요?

그런 경우라면 화가 나겠지만 ,

화장실 들어가면 보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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