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책장을 돌아보세요. 충동적으로 구매한 여러가지 책들 다 읽으셨나요?

 

집에 있는 책들은 이미 다 읽어서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으신가요.

 

이미 샀지만 안읽고 썩고있는 책들에게 부끄럽지는 않으신가요.

 

책이라고해도 원래 사려던 것이 아닌데 싸다고 사는건.. 그저 충동 구매일 뿐이죠.

 

당장의 리브로가 할인 행사가 아니어도 책을 싸게 살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어제 반디엔 루니스에 갔다가 리브로에서 품절로 구매할 수 없었던 책을 50% 할인 판매 하는걸 보고 얼른 구매했는걸요.

 

정말 책 값이 문제라면 조금만 발품을 팔아 헌책방에 가면 새책같은 헌책을 엄청난 가격에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말 책 값이 문제라면 도서관에 갈 수도 있겟죠.

 

자 모두 지름신의 권세에서 벗어나 잠시 뒤를 돌아보세요.

 

 

 

그럼 전 이만 만들어 놓고 쳐박아둬서 비번도 까먹어버린 리브로 할인 카드를 복구시키러 가야겠습니다.

 

제가 구매를 미루고 있는 사이 보관함에 담아둔 이쁜이들에게 품절이 떠버릴까봐 무서워서 이런 글을 쓰는건 절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도착한 책꽂이 자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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