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주는 기자님

2021.08.02 11:38

thoma 조회 수:913


프레시안의 기사인데 많은 괄호 첨가로 의미 전달에 노고가 많으신 기자님입니다.


<전략>

' 윤 전 총장은 "(여성 정책) 이건 여성의 문제만이 아니라 가정을 이루는 남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여성의)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어떻게 사회가 지원해줄 것이냐. (이것을 해결해서) 그렇게 해서 여성의 사회참여가 많이 이뤄지면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 그게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고 남성 여성 합쳐서 국민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기 때문에 그런 (여성 경력 단절 지원) 제도가 시행이 돼야 한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곧바로 이어 "그것 또한 국가와 국민 위해야지, 페미니즘도 건강한 페미니즘이어야지 선거에 유리하게 하고 집권연장에 유리하게 하고 이렇게 (페미니즘이 악용)되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



오늘 화법은 지시어 남발의 내마음 알지식 박근혜화법이네요.  페미니즘이 고생이 많아요. 국가를 위한 페미니즘?? 건강한 페미니즘?? 병든 페미니즘이라도 있다는 말인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6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4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093
116701 [KBS1 독립영화관] 남매의 여름밤 [3] underground 2021.08.06 430
116700 K-재난영화 [1] 사팍 2021.08.06 335
116699 부담 없이 편하게 보는 여자배구 4강 브라질전 [67] 로이배티 2021.08.06 853
116698 "일상은 사라지고 방역만 남았다... 4단계 유지, 불공정" [1] 갓파쿠 2021.08.06 665
116697 광동어 배우기 까다로운 점 [5] catgotmy 2021.08.06 609
116696 여름의 장염크리(식사 주의) [3] 메피스토 2021.08.06 819
116695 [돌발부록]내 꿈은 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 어린시절 생활기록부) [2] 왜냐하면 2021.08.06 382
116694 그 와중에 올림픽 여자배구 브라질 선수 도핑 적발이... [5] 로이배티 2021.08.06 572
116693 맛없고 예의없는 점심들 / 지겨운 회사 / 뒤늦은 싸인들 / 미친 취미라이프 [10] Koudelka 2021.08.06 841
116692 가부장제 이론 비판 [6] 사팍 2021.08.06 522
116691 7월의 크리스마스 가끔영화 2021.08.06 214
116690 이탈리아 축구 클럽이 동양인 대하는 태도 [5] daviddain 2021.08.06 581
116689 사람이랑 같이 있는 것에 대해 [2] catgotmy 2021.08.06 353
116688 분노의 질주 : 한에 대한 이것저것 [2] skelington 2021.08.06 484
116687 글 지우기 [6] thoma 2021.08.06 410
116686 드라마 악마판사 보는 분 없나요? [9] 애니하우 2021.08.06 580
116685 코로나 이후 미국의 빈곤 격감 [3] 나보코프 2021.08.06 726
116684 지적 허영심. [14] 잔인한오후 2021.08.06 1052
116683 이 밤에 무슨 난리가 -메시 재계약 x [9] daviddain 2021.08.06 552
116682 [영화바낭] 장 발장 안 나오는, 사회고발 영화 '레미제라블'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08.06 4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