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정치이야기 입니다.
1. 김석기 "일본 자민당 정부는 한국 정권교체 바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59673&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국민의 힘 정치인인데, 이런 말하는 것이 당에 유리한지 불리한지 판단이 안서는 것 같네요.
국민의 힘이 일본 우익과 자매결연 맺은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2. 김종인
얼마전엔 제주에 가서 원희룡을 띄우고 왔었는데,
김종인 "원희룡 대통령 되면 나라 새롭게 탄생할 것"(종합)
https://www.news1.kr/articles/?4363532
며칠전엔 김동연을 만났었군요.
김동연, 김종인과 전격 회동.. "정권교체보다 정치세력 교체 중요"
https://news.v.daum.net/v/20210716204338302?f=o
윤석열이 말을 안들어서 단단히 삐졌다는 이야기가 있죠.
3. 윤석열의 대체제
김동연은 대선판에 끼여 들까요?
마음은 있는데 확신은 없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책도 내고 김종인도 만나고,,,,
‘출마 임박’ 김동연, 책 출간 “대한민국, 이대로 가선 안 돼”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067593&code=61111111&cp=du
김동연, 김종인과 전격 회동.. "정권교체보다 정치세력 교체 중요"
https://news.v.daum.net/v/20210716204338302?f=o
저는 최재형 관련주로 수익을 많이 보고 빠져나온 상태인데요.
왠만한 정치관련주는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무엇이 되었든, 정치관련주는 더이상 고위험 고수익은 아닌 것 같아요. 고위험 저수익.
물론, 이미 빠져나온 사람의 주장이죠.
최재형과 김동연중 누가 윤석열 대체제가 될까요?
최재형은 빨리 지지율을 올려야 해요, 김동연이 힘받기 전에요.
그런데, 윤석열 지지율이 빠지지 않으면 최재형도 별개 없죠.
하드웨어는 황교안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인데,
그외의 것은 미지수 입니다. 황교안 2일지,,,아닐지,,,
관리,,열심히 받고 있는 듯해요,
아직까지는 무색무취라고 해야하나...뭐하자는 것인지 모르니까요.
단지, 감사원할때 힘들었다, 정권교체해야 한다. 탈원전 반대...
윤석열, 최재형, 김동연,,,
모두 문재인 정부의 인사들....
(정권에 대한 마타도어)누가누가 더 잘하나? 가 될 것 같은데,
모두가 문재인 정부의 인사들이죠...
좋은 소리로 탕평인사지, 뭘 어떻게 하든 언론은 깔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코드인사 비판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는거였죠,
어차피 까니까요.
와중에 안철수,,,나도 반문이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안철수 “남아공 약탈 사태보고 文 느끼는 것 없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068794&code=61111111&cp=du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안철수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1.
바이든 성님이 저런 얘기 해줬으면 모를까... 자민당에서 저런 말을 해주는게 국힘에게 도움이 될까요? 전 윤총장이나 국힘지지자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냐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2.
지난주 김현정 PD 와 김종인 할배 인터뷰를 보면... 추호 할배가 윤총장과 그 떨거지들한테 '야야..내가 이 나이에 뭐 욕심이 있겠니. 난 그냥 조언만 해주고 빠질거야. (캠프 참모들) 자리 걱정 하지 말고 언능 찾아와~' 라는 늬앙스로 이야기 하더군요. 지금 윤총장이 추호 할배나 국힘 입당을 미루는게 민주당이나 국힘당에 자리 차지 못한 B급 참모들 + 서초동 출신의 정치혐호 참모들이 윤총장을 뺏길까봐 잘못된 조언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저런 말을 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추호 할배는 윤총장이 찾아오면 좋은 조언 해주긴 할겁니다.
3.
윤총장이나 최재형 전 원장이나 둘다 '자기 정치를 위해 현직에 있을때 현 정부와 각을 세웠다' 라는 문제가 있는데, 김동연 전 부총리는 그런 약점이 없죠. 그만둔지 오래되었으니. 그리고 썰에는 김동연 부총리가 소시적부터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왔다고 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겠다는 야망이 초년생부터 있었다고.. 그래서 대선에 나오면 개인이나 가족의 약점이 제일 없는 후보가 될거라고 하더군요. 뭐 미담이 많네, 아버지가 전쟁영웅이네 하던 최원장도 입당하자마자 목동 아파트 편법 증여가 터지는거 보면, 썰은 썰일 뿐이고 정치 한다고 나서면 검증은 또 별개죠.
4.
안대표님은... 이태규랑 헤어지고 자기 머리로 정치해야 그나마 좀 다른 모습이 나올겁니다.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