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4 14:14
칸 영화제가 이번주말이면 끝나죠 2년만이라 영화도 많고 여느해 보다 들떠 있는 분위기이지 않나 싶네요
출품 된 모든 작품을 모르지만 제가 아는 출품작 중에서 기대가 되고 한국에서 꼭 볼 수 있었음 하는 작품들 예고편입니다.
Bergman Island
감독 : 미아 한센-러브 (전작 : 다가오는 것들)
Titane
After Yang
감독 : 코고나다 (전작 : 콜럼버스)
예고편은 아직 이네요. 출연진은 콜린 파렐, 조디 터너-스미스, 그리고 엄브렐라 아카데미에 한국계 배우 저스틴 H 민
Benedetta
감독 : 폴 버호벤 (네 그 폴 할아버지 맞습니다)
Drive My Car
감독 : 하마구치 류스케 (전작 : 해피 아워)
2021.07.14 14:15
2021.07.14 14:17
2021.07.14 14:17
혹시 Raw는 재밌게 보셨나요. 그것도 iptv에서 발견하고 '다음에 볼 영화' 리스트 상단에 얹어 놓았거든요. ㅋㅋ
버호벤 영화 저거 제작 소식만 봤었는데. '엘르'도 재밌게 봐서 저것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07.14 14:31
2021.07.14 15:02
아 그 정도인가요. 진작에 소문 좀 내주시지 그랬어요(?)
ㅋㅋㅋㅋ 알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꼭 봐야겠네요.
2021.07.14 14:45
2021.07.14 15:03
네. 보겠습니다. ㅋㅋㅋ 되게 재밌나 보네요.
2021.07.14 14:23
2021.07.14 14:32
2021.07.14 14:42
2021.07.14 15:10
조만간 다가오는 것들 다시 볼려구요
2021.07.14 14:53
콜럼버스 너무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번에 감독 신작이 초청받았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올라온 리뷰는 전작에 좀 못미치네요. 그래도 공개되면 꼭 보려고 리스트에 넣어놨습니다. 콜럼버스의 여주인공이었던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 또 나오네요.
아사코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도 그렇고 칸이랑 상관없이 항상 챙겨볼 수밖에 없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도 초기대작입니다. 이분은 갈수록 캐스팅이 어벤져스 저리가라 수준이네요.
2021.07.14 15:12
에프터 양 공개 직후 반응이 좋아 보였는데 그런건 만은 아니였나보네요;; 류스케 신작 역시나 런닝타임이 179분 진짜 이 냥반이 ㅎㅎㅎ 프렌치 디스패치는 티저 예고편을 본지가 오래되서 개봉한줄 알고 있었어요 어젠가 레드카펫에 티모시 사진 봤는데 사람이 이렇게 이쁠수도 있는 거구나 싶더군요
2021.07.14 15:20
해피 아워가 무려 5시간 10분이 넘었었다죠. 본인이 고베시에서 주최했던 영화 워크샵에 참여한 일반인들 중에서 캐스팅한 출연진으로 만든 작품이라는데 아직까지 볼 기회가 없었네요.
추가로 이란의 아시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신작 A Hero도 오늘 프리미어 했는데 현재까지 리뷰 5개 전부 극호평이네요.
2021.07.14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