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0 13:22
2021.08.10 13:41
2021.08.10 13:46
그게... 몸에 뭘 주렁주렁 달고 있어서 병원 밖 공공장소 가기가 쉽지 않네요. 근처 파리바게트도 못 갔어요ㅜㅜ 사실 영화는 한 편 VOD로 봤어요. 저는 다만 극장에 가고 싶어서...;; 지난 주 그린 나이트 GV도 포기하고,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못 봤고요. 좀 많이 아쉽긴 하네요.
2021.08.10 14:07
2021.08.10 14:05
제가 해 봐서 아는데(이명박 톤 아님) 외부의 뭔가가 아쉬운 단계면 몸 상태가 심각함을 벗어났다는 뜻이라고 좋게 생각하십시오.
4인, 6인실에 있었는데 좀 회복 단계엔 사람들 얘기도 귓전으로 듣고 구경도 하니 시간은 잘 가던데, 2인실은 좀 그러네요.
시간이 큰 약이니 잘 넘기셔야죠.
2021.08.10 14:11
2021.08.10 21:06
화이팅입니다
2021.08.11 18:52
100세 인생입니다.
지금의 일은 나중에 추억이 되도록 몸 건강이 최우선이 되어야해요.
음식이 질리면 외식가능한지 간호사에게 물어보세요. A 먹어도 되냐 , B는, C는 이렇게 물어보셔도 될것 같구요.
병원내에 식당이 몇개가 있다면 가능할 것도 같거든요.(외출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아니면, 포장을 하면 되고요.
노트북이 있으면 가져오셔서 영화를 보셔도 되고
책을 읽어도 될 것 같은데, 쉽지 않나봐요?
뭘, 모르니 말이 쉽게 막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