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6 14:56
휴학하고 놀고 있는 와중에 영어시험이라도 봐놓으려고 하거든요.
저는 토플을 보고싶은데-교환학생가기전에 준비했어서 책도 있고;; 토익보다 재밌었던거 같고 무엇보다 지금 보면 스피킹
점수가 훨 더 잘 나올 거 같아요. 토플 점수가 딱 100점이었는데 스피킹 파트는 한문제는 아예 어버버하다 놓쳤고.. 만점의 반도 안되는
점수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친구가 보통 회사 면접에서는 다 토익 본다고 하네요? 아.. 토익은 별로인데
고등학교때 시험친 성적은 있는데 어차피 다시 봐야 할거고 스피킹도 새로 생겼다고 하고.
돈만 넉넉하다면 둘다 보면 좋은데.. 정말 회사에서 영어성적으로 토플을 안 보나요?
혹시 외국계 회사는 어떤거 보는 지 아시나요?
2010.10.26 15:02
2010.10.26 15:05
2010.10.26 15:07
2010.10.26 15:16
2010.10.26 19:21
회사에서 괜히 토익 점수를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토플은 학문용 영어를 테스트하는 시험이고, 토익은 업무용 영어를 테스트하는 시험입니다.
물론 어떤 영어시험도 점수따기용일 뿐이다, 라고 딱 잘라 얘기한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둘의 차이는 그렇습니다. 무작정 영어시험은 봐놔야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 토익은 별로인데, 이런 편견을 갖기 전에 토익이 어떤 시험인지 알아보시고 취업할 마음이 있으신지 반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