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덜떨어진 놈들이 또...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10522/107060704/2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핵심 의제였던 백신 문제에 대해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55만명 한국군에 대한 백신 지원 협력을 도출한 것을 환영한다”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국민의힘 방미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요구한 군장병 우선 백신지원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평했다.

다만 “기대가 컸던 정상회담이었기에 아쉬움도 남는다”면서 “백신 수급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달랠 수 있을지 여전히 걱정으로 남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아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길 우리 정부에 촉구한다”고 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바이든 대북정책에서 밝혔던 ‘실용적 접근, 단계적 접근, 외교적 해결’이라는 방향만 다시 반복적으로 언급했을 뿐 정작 중요한 문제였던 구체적 행동계획(실행전략)이 논의조차 안된 것은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또 “‘대만해협 평화 유지, 퀴드 지역다자주의, 미사일지침 종료’ 합의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으로 우리 정부가 미중갈등 사이에 끼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중국과의 외교문제를 비롯한 군사적, 경제적 긴장 국면이 초래될 것으로 매우 우려가 크다”고 했다.

아울러 “백신은 큰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적으로 파격은 없었다. 반도체, 배터리 등 한국 기업의 44조 대규모 투자에 비해 미국측이 내놓은 포괄적 백신파트너십에 구체적 목표치가 제시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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