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을 보고..

2021.04.09 20:04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861

1. 너무 좋았습니다..전여빈 배우..빈센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없이 계속 허무해보여서 좀 아쉬웠는데..마지막에 빡!정말 이 마지막 장면은 전여빈 배우라서 더 강렬했던 것 같아요..약간 일본 기타노 다케시 영화처럼 잔인하면서 어이없는 씬이라니..

2. 그래서 어찌보면 엄태구 배우의 캐릭은 불쏘시개가 된 것 같아요..요만큼의 에너지도 없어서 영화 내내 피곤해보이던 재연에게 단 한번 불꽃이 튀게 한..

3. 여러 장점이 있지만..전여빈 배우의 마지막 장면이 저는 이 영화를 본 충분한 값어치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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