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 분 다 건강하시지만 아버지는 80대시고 아무리 건강하셔도

언제 어떻게 되실지 대비는 해두고 있어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모든 예상되는 병에 관련된 보험을 다 들어둘 수는 없고,

집안 병력으로는 뇌졸중이 가장 걱정되긴 합니다.


암보험은 들어봤어도 뇌졸중이 보험이 있다는 이야기는 잘 못들어서.


- 무엇보다 장례식과 매장 등등에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부의금으로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장례절차 전체에 들어가는 돈은

 훨씬 많은 것 같고,,,,, -어머니는 "천만원"은 들어간다-하시는데 믿어지지 않더군요.


상조보험을 들어두면 도움이 될까요?


만약 준비할 틈도 없이 황급히 돌아가시기라도 하면 더욱이 황망하겠죠.


-하긴 아버지, 어머니 생각을 하면 두 분 다 거동을 못하고 간호가 필요하신 상황이 되면

 저는 집에서 간호할 수는 없어요. 이렇게 대책없이 있어도 되나 싶다가도 일상에 파묻혀서

 잊어버리는데, 장례식은 분명히 있을테니까 그건 미리 비용을 준비하고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8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52
115908 [4] 가끔영화 2021.05.30 404
115907 역사(와 나)를 위한 변명 [14] 어디로갈까 2021.05.30 794
115906 Jerome Hellman 1928-2021 R.I.P. 조성용 2021.05.30 232
115905 그것이 알고싶다 한강 대학생 실종-사망 편 [8] 메피스토 2021.05.30 1788
115904 [넷플릭스바낭] 애증의 막장 드라마 '루시퍼' 최신 시즌을 다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1.05.30 748
115903 내일 새벽 챔스 결승 [7] daviddain 2021.05.29 363
115902 이 영화 재미있을 것 같아요 <Werewolves Within> [4] 부기우기 2021.05.29 453
115901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19] Sonny 2021.05.29 847
115900 익스트림 커뮤니티 [38] Sonny 2021.05.29 1564
115899 국제기구가 버젓이 신체포기 각서 요구!!! [3] 사팍 2021.05.29 653
115898 [듀나인] 고전 회화작품을 '3d''로 프린트해주는 서비스가 있을까요? [1] Diotima 2021.05.29 288
115897 [영화바낭] 미이케 다카시의 근황이 궁금해서 본 '퍼스트 러브'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1.05.29 623
115896 정용진은 돈많은 일베? [5] 사팍 2021.05.29 1120
115895 난생 처음 보스니아 내전을 찾아보게 만든 <쿠오바디스, 아이다> 초강추합니다! 오늘 감독 참여 GV 행사도 있네요. [4] crumley 2021.05.29 546
115894 신라면 더하기 오뚜기 3분카레 [6] 가끔영화 2021.05.28 576
115893 로베르토 바지오 근황 [5] daviddain 2021.05.28 744
115892 [KBS1 독립영화관] 다시 만난 날들 [5] underground 2021.05.28 344
115891 짤막한 축구 잡담 [10] daviddain 2021.05.28 322
115890 밤과 함께 (2016) catgotmy 2021.05.28 269
11588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2] 칼리토 2021.05.28 88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