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0.09.02 16:12

DJUNA 조회 수:4311

0.

오늘의 외부 움짤.


1.

태풍 굉장했죠. 나무들하고 가로등 쓰러진 걸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긴 새벽부터 집 주변이 엄청 요란하긴 했어요. 과연 오늘 쓰러진 가로수들 중 몇 퍼센트나 다시 설 수 있을까요.


2.

그런데 지금은 또 해가 쨍쨍이네요. 그래도 태풍의 여파가 조금 있을 줄 알고 나갔다가 햇볕에 험하게 당했습니다. 


3.

구로 1동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기사 링크 걸었죠. 읽다보니 궁금해지더군요. 근처를 지나는 중이라 슬쩍 내려 돌아다녔습니다. 뭐, 특별할 것 없는 괜찮은 동네였어요. 있을 것 다 있고 조금 고적한 느낌. 하지만 역세권이고 경인로와 연결하는 도로도 공사중이던걸요. 차량 창고 근처라면 좀 불만이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불만이야!


4.

오늘은 슈퍼 배드, 해결사, 시라노의 리뷰를 올립니다. 다 그렇게 리뷰 쓰기 어려운 영화들은 아닌데, 계속 미루다 보니... 슈퍼 배드가 문제입니다. 쓰고 나면 별점을 어떻게 주게 될 지 알게 되겠죠.


5.

우에노 쥬리가 우결에 나왔다면서요. 노다메 칸타빌레 홍보 때문인가. 오늘 영화 시사회가 있었는데 전 안 갔어요. 혹시 시사회에도 왔나? 근데 제가 이 사람을 전에 봤던가요? 가물가물.


6.

트위터에도 썼지만 레고 미니 피겨 시리즈 2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바코드를 스티커로 모두 가려버렸어요. 인터넷에서 박스로 사서 짝 맞는 것만 골라 갖고 중복되는 나머지는 회원들에게 팔아버리는 야무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이런 거 하면 사실 분이 계실까요.


7.

차예련과 유준상이 춘사영화제 홍보대사가 되었답니다.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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