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중고생 쯤 돼보이는 여자애 4명이 타더니 바닥에 그대로 앉아버리더군요.


칸의 끝쪽. 연결통로 있는 자리였는데 사람이 지나가려니까 앉은채로 꿈틀거리면서 비켜주더라는;


딱히 힘들어서 앉은 것도 아니고 그냥 앉을 자리도 없으니 바닥에 앉았다는 느낌이라 놀랐어요.


딱히 혼잡한 상황도 아니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절로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공공장소 에티켓을 떠나서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걸까요. 예전에는 당연히 안하던 거였는데 요즘은 세태가 많이 바뀌었나 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3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4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23
115760 위키리크스 한국어 페이지라네요 [5] 새치마녀 2011.09.19 4303
115759 아이들이 순정마초를 무서워하는 이유 뭘까요? [6] 빠삐용 2011.07.12 4303
115758 [커피머신] Ⅱ. 50만원 이하 중저가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5] 서리* 2011.01.03 4303
115757 그럼 한국사람이 안 아까워 하는 비용은 뭐가 있을까요? [29] august 2013.06.04 4303
115756 코코이찌방야, 청량리역 입성 [10] 01410 2010.08.30 4303
115755 서울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들 사진 몇 장 [4] 프레데릭 2010.08.30 4303
115754 [역사 야그] 몽클레어와 시바스 리갈 [17] LH 2012.01.24 4302
115753 이하정 아나운서, MBC 사의 표명 [5] 닥터슬럼프 2011.11.28 4302
115752 푸른소금 악평 [13] 디나 2011.09.06 4302
115751 왜..우리나라 맥주는 이렇게.. [22] 2011.05.02 4302
115750 오늘 pd수첩 영아 수혈 사건, 종로 한복판 4층짜리 다이소. [5] mithrandir 2010.12.22 4302
115749 위키리크스 어센지 혐의는 콘돔 파열;; / 듀게 AES 암호 전문가 소환 [15] philtrum 2010.12.08 4302
115748 연애하면 친구 두명은 잃는다 [9] 동면 2010.09.17 4302
115747 페스티벌의 백진희 [3] DJUNA 2010.07.20 4302
115746 하루종일 아이폰 생각 [13] art 2010.06.09 4302
115745 나름 성공한 선거 후기 ^^ [9] 연금술사 2010.06.04 4302
115744 [듀나인] 프리미어 프로 EXPORT 시, 화질 저하 문제 관련 질문입니다 [4] 1000SIGNS 2013.04.29 4301
115743 JK 김동욱 이런 캐릭터였나요... [8] 우잘라 2011.05.30 4301
115742 디시 치킨갤 특파원이 말하는 현재 롯데마트 상황. [4] 달빛처럼 2010.12.09 4301
115741 무르팍도사 (김태원편)에서 얻은 마음의 위안 [6] soboo 2011.04.01 43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