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디비젼 2 를 1월초부터 하고 있습니다.

20190215151248_2567.jpg


대충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미국에 생물학테러로 추정되는 전염병이 돌아서 난리가 나고..

사회가 무너지고 군대가 무너지고 하는 상황에서 '디비젼' 이라는 평소에는 그냥 자기 생활 하다가 명령이 오면 정부 요원으로 짠~ 하고 활동하는 디비젼 대원이 되는 겁니다.

1편은 뉴욕이 배경이었다는데, 2편은 워싱턴이 배경입니다.


얼마전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국 국회 의사당을 습격했을때 잠깐 관련 밈이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충 기억나는대로 쓰면...


이 혼란에 맘대로 날뛰는, 범죄자나 갱단이 주축이 되는 '하이에나', 강제 격리된 지역 사람들이 복수심에 모인 '아웃캐스트', 원래 군인들이었는데 지금 나 살기 바쁜데 명령대로 해야 된다고? 하면서 부대째로 탈영한 '트루썬',  맛간 정부 고관들과 손잡은 민간군사기업 '블랙터스크' 같은 세력이 나오고요.


얘네들이랑 싸우면서 주요 지역을 점령했다 빼았겼다가 하면서 특정 조건을 수행하면 경험치를 주고 아이템을 주고 합니다.


3개월동안 하다 보니...

어,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내가 왜 시키는대로 이미 다 해본 스테이지를 뺑뺑이 돌고 있는거지.. 하는 현타가 오네요.


레드 데드 리뎀션 2나 할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5
115741 꾸밈없이 밝은 성격에 대한 부러움 [16] 10%의 배터리 2015.04.27 4305
115740 사일런트 마이노리티 - 시오노 나나미, 이데올로기에 함몰된 남자는 멋이없다. 공공성의 긍지. [3] buendia 2013.07.11 4305
115739 자기자랑이나 해봐요 [130] 사람 2013.05.08 4305
115738 중소 도시에서 살면서 하기 힘든 일은.. [25] 종이 2012.08.09 4305
115737 [바낭] 도서관 정리벽 [31] 전기양 2012.08.04 4305
115736 요즘애들은 지하철 바닥에 앉기도 하는군요. [10] 나나당당 2011.12.04 4305
115735 조국 교수에게도 경력 위조(?) 의혹 제기 [17] amenic 2011.10.17 4305
115734 [우행길] 3. 깨어있는 마음으로 살기. 한번에 하나만 하기. 화장실에선 그것에만 집중한다거나.. [8] being 2011.02.18 4305
115733 ' 미드나잇 인 파리' 정말 끝내주네요! [12] jindalrae 2012.03.01 4305
115732 엄정화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네요. [10] 감자쥬스 2010.09.19 4305
115731 방을 치우지 않는 병... [9] 바스터블 2015.11.21 4304
115730 10만원짜리 바보짓 [11] 미나 2013.07.30 4304
115729 맛있는 초콜렛 추천 [14] 자두맛사탕 2013.01.13 4304
115728 티아라 일본 데뷔 컨셉 [20] 메피스토 2011.08.26 4304
115727 운동을 하다보면 손이 붓는 느낌이 들어요. [10] 토토랑 2010.08.22 4304
115726 오늘 무도가 소비를 조장했답니다ㅋㅋ [10] 사과식초 2011.01.08 4304
115725 mbc 가요 대제전 [164] 감동 2012.12.31 4304
115724 남편 사소한 집안일 매달릴수록 부부관계 줄어든다 [24] 닌스토롬 2013.01.31 4303
115723 여성주의와 남녀 성차에 관한 생각 [35] 와구미 2012.11.03 4303
115722 음, 전 이번 나꼼수 건에서 이 트윗을 보니 생각이 명확해졌네요. [14] 레벨9 2012.02.03 43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