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살았군요

2021.03.24 09:43

예상수 조회 수:490



30대 중후반에 접어드니 확실히 사는 게 달라지네요. 안쓰던 뇌를 쓰는 느낌이 나요. 특히 전두엽을 쓰게 되고, 과거의 어리석은 짓을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과거가 쪽팔려서 도망치고 싶기도 한데... 그저 오늘을 어제보다 좀 더 잘 살아가는 수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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