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9 01:13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듣다가, 윤종신이라는 뮤지션에 대해 생각해보기에 이르렀습니다.
밤이 깊으니, 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고등학교때 윤종신의 환생 들으면서 자습하다가, 무시무시한 문학한테 걸려서 워크맨 뺏긴 기억이 나네요. ( 음악도 맘대로 못 듣는 슬픈 시절이었어요 /ㅅ/ )
더 거슬러 올라가면, 중딩때 '우리는 하이틴'이라는 라디오 DJ하던 종신옹 목소리에 홀려서 공개방송 갔다가, 실물보고 헛 하고 역시 목소리와 외모는 반비례구나 하고, 노트에 적으며 슬퍼했던 추억도.......씁쓸;
아무튼, 전 윤종신 음악이 좋아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너에게 간다'
전주 부분 둥둥둥둥 하는 그 부분도 좋고.
생각나는 뮤비는, 머물러요.
이영애 정말 곱던 그 시절. 저도 어렸구요. 흠흠.
아쉬운 건, 결혼하고, 너무 밝아지신거?
2010.10.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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