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2 14:05
1. 점심식사전에 근처 주민센터에 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줄서 계셨습니다.
투표당일에도 이것보다 붐비지는 않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어요, 공휴일이 아니니까요.
사전투표가 어느 당에 유리한 것인지 판단하기 힘드네요.
총선보다는 투표율이 낮겠지만, 보궐선거중에는 높은 편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2. 윤석열이 부친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이미 예고를 했었고, 기자들이 모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직전 대선후보가 될지, 불쏘시개가 될지는 좀더 봐야 겠지만,
점점 직접 선수로 뛸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부인대신 부친과 함께 언론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부친은 전 연세대 명예교수라는 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사는 곳도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기획에 의한 노출인 것 같습니다.
3. 보수의 다른 정치인들은 윤석열이 불쏘시개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클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는 것이 점점 분명해질떄에,..어떻게 될까요?
하하,,조중동이 서열을 정해주지 않을까?
여기에 저항하는 정치인들도 나오겠죠....
부디 뽑으신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랍니다.
둘 다 떨어졌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비현실적이니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