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1 10:26
장국영님 다시 보는 날이지요.
넷플릭스에는 아비정전밖에 없는 것 같던데 왓챠플레이에서 꽤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패왕별희는 없군요. 보시려면 극장으로 고고.
18주기를 맞아 세심하게도 썸네일을 전부 흑백처리 해주셨네요. 일잘하는 왓챠플 칭찬해.
아래는 제가 즐겨듣는 팟캐스트 "안알남"에서 작년에 방송했던 장국영 특집입니다.
그리고 당년정도 듣고가실까요....
+시절이 하수상하여 만우절 장난은 좀 그렇고 가볍게 닉변이나 해봅니다. ㅋ
++폴크스바겐은 폴트바겐으로 사명 변경하고 전기차 올인한다고 만우절 장난쳤다가 주가가 폭등해버리는 엄청난 부작용이 났더군요. ㅋ
현대의 자본시장 특히 주식시장이 얼마나 한심하게 돌아가는 곳인지 좋은 실증례가 되었습니다.
2021.04.01 10:45
2021.04.01 10:53
맞아요 눈팅시절에 챙겨본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짬을 좀 낼수 있으면 제일 좋아하는 아비정전이나 다시 봐야겠어요. CGV에서 재상영하더라고요.
2021.04.01 10:47
2021.04.01 10:49
무슨 말씀인지 4초간 고민하다가....1피식 드립니다. :-)
2021.04.01 12:13
어제 영화채널에서 패왕별희 해주더라고요.
2021.04.01 12:19
네 저도 지나가다 봤어요. 돤샤오러우가 쥐쉔과 함께 거들먹거리면서 나가는 장면이었어요.
위안대인이 초청했다면서 뎨이가 애타게 사형~ 사형 불렀지만
샤오러우는 "진짜우희는 너나해라 나는 가짜패황할테니"하고 뎨이를 버리고 말았지요.
2021.04.01 12:20
패왕별희를 봐야겠어요. 93년 작이니 벌써 30년 가까이 지났군요. 원래 옛날의 좋았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옛날 영화나 드라마나 만화는 안 보려고 하는데 장국영은 정말 보고 싶네요.
2021.04.01 12:37
날이 날인만큼 극장상영도 하더라고요. ㅎ 아비정전도 그렇고 혼자가서 질질짜고 올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2021.04.01 13:06
매년... 까지는 아니고 제가 종종 기일 글 올렸었는데 올해는 루나게이저님께서 올려주셨군요.
왓챠에서 이번에 왕가위 영화들 대거 올리고 홍보하는 걸 며칠 전에 알았죠. 희한하게도 국내 vod 서비스들에서 싹 다 사라진지 오래여서 볼 길이 없었는데, 이래저래 조만간 왓챠에 가입을 해야... 근데 요즘 넷플릭스도 거의 못 보는데...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