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현재 인터넷 투표 상황

2010.09.25 15:32

얼룩이 조회 수:4273

에엠.

요즘 슈퍼스타K 2가 제 인생의 활력소 입니다.

어제 밤에는 꿈도 꿨어요.

 

시즌 1일때는 그냥 결전 투표에서 조문근을 밀어주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아주 아예 엠넷까지 새로 가입했습니다.

가입하면 한달 무료 엠피40곡 다운로드와  방송보기가 가능합니다.

신규가입일 때만 그런 것 같아요.

한달이면 아슬아슬하게 슈스케가 끝날 것 같은데 말이죠.

 

가입은 사실 인터넷 투표 참여하기 위해서 한 겁니다.

문자 투표를 하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인터넷 투표라도 할까 한 거였죠.

 

이번 주에도 인터넷 투표 하려고 슥 들어 갔더니...

상황이 아주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장재인/존박/허각/김지수/김은비/강승윤이더니

아까 아침 먹고 와서 들어가보니 장재인/존박/허각/김지수/강승윤/김은비 더라고요...

그러디니 제가 이글을 쓰기 위해서 딱 들어가 보니 다시 강승윤과 김은비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딱 1표 차이인데, 아마 조금 있다가 또 바뀔 거예요.

 

응원 코멘트를 보니 강승윤팬과 김은비팬들이 서로"승윤짜앙" "은비짜앙"을 외치면서 투표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잘못하다가는 이 두 사람의 팬들이 서로 경쟁하는 바람에 김지수의 순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거예요.

현재 김지수는 허각과 약 400표 차이가 나고요, 5위, 6위 그룹과는 약 100표차이가 납니다. 뭐 인터넷 투표층 반영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요, 김지수 팬들은 남자도 왠지 연령층이 높은 남자들일 것 같고 적극적 투표층과 본방사수 계층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혹.......또 모르죠. 예상외의 탈락자가 나올지. 전 정말 작년에 서인국이 그렇게까지 계속 살아 남을지 몰랐거든요. "쟤가 왜?!"라는 의구심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지금쯤이면 사실 출연자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 차이나 가능성, 스타일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꿰뚫고 있기 때문에 이제 얼마나 잘하냐는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아요. 그야말로 쇼를 즐기는 시점이 된 거죠.

 

P.S 다른 참가자들이 2000~3000대의 투표수를 점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장재인은 홀로 5000대 고지를 점하고 계십니다. 솔직히 그래서 전 장재인에게 약간 반감이 들려고 하고 있죠. 이런 심리를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막판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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