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변화이고. 미국이 변하고 있고.
그 중심에 한국이 큰 중심을 잡고 있는 시대가 도래했어요.

대중의 여론 적극 반영, 진보화 되고 있는 시점에 아시아인 2명 수상. 확실히 아카데미는 정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듯 해요.

그렇다고 그럭저럭 연출 연기인데 상을 준 것도 아닌 거 같고 실제로 훌륭한 연출 연기를 한 분들이 수상해 더욱 다행입니다.

최소한 문라이트와 그린북의 마허샬라 알리 2개 수상의 과연?싶은 과대평가와 눈치 분위기보단, 제값을 잘 치른 기분입니다. 흑인 폄하가 아니라 전 정말 마허샬라가 오스카 급이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비고 모텐슨이 더 훌륭했죠..)

되려 골글이 더 보수적인 듯 해요. 윤여정 버리고 조디 포스터 줬는데. 재밌는건 아카데미는 보란듯 조디를 버렸죠. 모리태니언 보신 분 조디의 연기 어땠나요?

겸사 글렌 클로즈에게 미안합니다. 제발 죽기전 오스카 주세요. 전세계의 이슈가 될듯..

암튼 미국과 서구가 맘을 열고 있는 시점에서 괜히 인종차별 논란 역공격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장 어제도, 한 미국 인터뷰어가 윤여정을 윤여라고 부른 거 가지고 무식하다느니 우르르... (봉준 호, 여정 윤. 표기를 햇갈리게 하고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6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7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239
115937 프랑스ㅡ 웨일즈/잉글랜드 ㅡ 오스트리아 평가전 하이라이트 [5] daviddain 2021.06.03 346
115936 인천상륙작전 (2016) [6] catgotmy 2021.06.03 424
115935 [바낭]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 선언 [18] 로이배티 2021.06.03 1153
115934 어제 있었던 일 + 오늘 상담 받으러 갑니다. [11] forritz 2021.06.03 907
115933 퀴어서사게임 [텔 미 와이 Tell me why]가 무료배포중입니다. [10] Lunagazer 2021.06.02 713
115932 동시 상영관 : 홍분병단 & 홍분유협 [6] skelington 2021.06.02 424
115931 세상은 요지경 [3] 예상수 2021.06.02 572
115930 안찾아보고 ok와 ng가 무엇의 약자인지 다 아는 분 [6] 가끔영화 2021.06.02 1341
115929 [넷플릭스바낭] 필립 K 딕 원작의 로맨스(!?) '컨트롤러'를 봤습니다 [24] 로이배티 2021.06.02 862
115928 생각 정리겸...바낭글 [9] forritz 2021.06.02 1033
115927 추천이 많았던 세인트모드를 드디어 봤어요. [2] 한동안익명 2021.06.02 1141
115926 <축빠들만> 유로 평가전 [11] daviddain 2021.06.01 414
115925 우유팩 열기 [4] 왜냐하면 2021.06.01 534
115924 신도시인 (2002) [5] catgotmy 2021.06.01 352
115923 신혼인데 결혼이 벌써 후회되네요 ㅋㅋㅋㅋ; [9] forritz 2021.06.01 2924
115922 넷플릭스, 10대 사건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지상 최대의 작전, 라이언 일병 구하기) [25] thoma 2021.06.01 845
115921 내연탐정 김전일 [21] Sonny 2021.06.01 1428
115920 울면서 보는 드라마 "5월의 청춘" [5] 왜냐하면 2021.05.31 1048
115919 커피 프린스를 보니 이게 언제였지 [2] 가끔영화 2021.05.31 450
115918 브루스 리의 클론들(1977) [6] skelington 2021.05.31 9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