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냥저냥 뽑아뒀는데 내용은 "뽐뿌" 사이트에서 스크랩 해뒀던 겁니다.

오뎅은 아직 못사먹어봤고 냉동면이랑 육수만 사서 해먹는데 맛나네요. :-)

 

저는 어머니가 멸치,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만들어두신 거랑 그냥 물이랑 혼합해서 300ml를 만들고,

여기에 농심 우동다시를 소주잔 7부 정도(대략 30ml)넣어서 함께 끓이다가

사누끼 냉동우동면+대파넣고 끓이고, 계란 풀어넣어 줍니다.

집에 해물이건 버섯이건 있으시면 더 넣으셔도 되겠지요?

 

1.원문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130081&keyword=%C8%AF%B0%F8

 

2.제가 요약해둔 글

맛난 어묵 : 미도, 환공, 효성

포장마차나 오뎅집 중에서 이 집 좀 틀리다, 생선 살 맛이 난다!! 맛있다! 라는 
느낌이 들면 대체로 이 업체들 것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가격이 비쌉니다.)





국물맛 : 혼다시 > 농심 우동다시 > 청수 우동다시

국물맛의 경우 제일 큰 차이는 어떤 오뎅이냐도 중요하지만 또한 중요한것은 어떤 
조미료를 쓰냐 입니다. 

조미료의 경우 보통의 업소의 경우 청수 우동다시를 쓰고요 조금 신경쓰는곳은
농심 우동 다시를 씁니다. 일식집의 경우 혼다시라는것을 쓰는데 조금 더 비쌉니다.

우동다시의 경우 오뎅국을 끓일때 아니더라도 김치찌게나 된장찌게에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집에서 우동을 끓일때도 아주 유용하지요.

보통 업소에서 김치찌게나 된장국을 먹었는데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다시다) 맑은데
입에 착착 감기고 달착지근 하면서 시원하다!! 싶은 경우 이 우동다시를 썻을 확율이
대단히 높습니다.



면발 


집에서 오뎅국을 맛있게 끓이려면....

그저 우동다시로 국물을 내고 무 숭덩숭덩 썰어넣고
청량고추 몇개 잘라 넣고 맛있는 오뎅을 넣으면 대충 맛있는 업소용 국물맛이 나지요.
간은 이 다시로 반쯤 맞추고 반쯤은 소금을 맞춘다고 생각해야 안질리고 오래 먹을수
있습니다. 아 다시로 맞춰도 되지만 첨엔 맛있어도 나중에는 금방 질릴꺼에요.
여기에 다시마는 기본,  멸치 좀 넣어주면 더 좋고요 업소는 게나 새우나 양파나 뭐
별 희안한 재료를 다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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