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잘만들긴 했는데요. 촬영감독이 뭔가 많이 일한 흔적이 보이긴 합니다. 영화는 편집예술이니만큼, 일관된 감정의 고양시키는 작업을 잘해낸 것 같기도 합니다. 음악도 한 몫했고요

물질주의와 이상만 쫓는 삶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방향성이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논픽션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그런가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구석도 있습니다. 적나라한 묘사가 갑자기 나와 놀라긴 했는데 문제라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내일 일부 상영관에서 선행상영하고 4월 15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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