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김진표 의원 “새누리에 신천지 개입 증거 없다”

네. 진실 외곡하는 낚시 제목의 기사입니다.

퍼온 글 수준이 고작..;

님 덧글 수준보다는 조금 더 높네요;

"신천지와 우호적인 관계이고" 이게 발언의 전부이지요. 여러가지 들어난 정황을 보면 우호적인게 사실이고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허위사실 유포도 아니고... 폭행사건을 보고 두들겨 맞은사람보고 잘못했다고 하는 꼴은 똑같지요.

'드러난' 정황이 뭔데요? 박근혜 이름이 타이핑 된 편지봉투(다른데서 보니 봉투 바코드 모양이 정상발송된 게 아니라 조작가능성 보인다고 내린 상태)랑 새누리당 당원가입 독려하는 신천지 내부전언이요? 그러면 무려 신천지에게 축사를 보낸 박지원은 신천지 열혈신도겠어요. 당원가입 독려서야 모른다고 발뺌하면 그만인 일이고 모른다 하면 또 믿어주는 게 콘크리트 들이죠. 박근혜랑 신천지 교주 이만희랑 악수한 사진도 아니고 저런 걸로 참...

에이 아닙니다. 그냥 서로 생각하고 싶은대로 해요. 어차피 민주당이나 김용민이나 발뺀 마당에 더 왈가왈부해봤자 데이터 요금이나 나갈 듯합니다.

박지원이 신천지 신자인 증거는 있나요? 그리고 만약 박지원이 신천지 신자라면... 그래서 김용민이 욕먹어야 하나요?

박근혜가 신천지 신자인 증거는요? 축사랑 타이핑한 편지봉투. 뭐가 더 신빙성이 있을까요. 전 둘 다 없어보입니다. / 박지원이 만약 신천지 신자라면 신천지를 네거티브 수단으로 이용한 게 되려 역공을 맞을 일이 되는 거니 욕 먹어 싸죠. 후보도 아니고 전직 당수가 그런 게 왜 문제가 되냐 하겠지만 당수이기 때문에 당 조직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기독교 표 얘기가 나오는 게 전직 총수 박근혜가 신천지 신자라면 새누리당 내부조직이 의심스럽단 논리로까지 연결되서 같이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라는 집단 자체 특성상 전이력이 강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게 바로 개신교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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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데님이 왜 이렇게 흥분하고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뭔지 모르겠군요. 박지원이 축사를 보낸들 직접 방문해서 축하를 한 이 사람이랑 같을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 이경재 전 의원(현 박근혜 선대위 기독교대책공동본부장)

글쎄요. 저런 자리야말로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는거고 박 대표는 모르는 일 개인자격으로 간거다 하고 사퇴하면 그만인지라. 가령 지금 김진표의 발언을 꼬리자르듯이요. 전직 당총수랑은 무게가 다르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슈가 된 것도 박근혜 이름이 찍힌 서신이었고요. 그것도 내가 보낸 거 아니고 일일이 관리 못한다 하면 그만이다 하면 그만. 마침 그러고 있네요....

그리고 이거 내용 쭉 찾아보니 국민일보 연계된 순복음교회라는 주류 집단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게 시발점이었네요. 이건 뭐 그냥 종교 내 개싸움을......에휴.... 요지는 왜 저런 이단들이랑 노냐고 까는 건데 아무리 개신교 표가 중요하다지만 굳이 이런 종교계 권력다툼 개싸움에까지 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네거티브가 뭔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