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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00:27
2021.03.23 00:55
2021.03.23 09:21
트위터는 예전부터 그랬어요. 그런 조리돌림에 최적화된 플랫폼입니다. 유명한 저스틴 사코 트윗 사건이 일어난 게 2013년인데, 그 뒤로 하나도 안 바뀐거죠. 저도 트위터 구경 가끔씩 하지만 유저들에게 가볍고 부담없이 툭툭 던지는 식으로 이용하라고 해놓고는 그렇게 편하게 생각해서 쓰다가 말 실수하면 된통 골탕먹이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공격성을 부추기기도 하고요.
2021.03.23 09:59
저는 한달에 한번 정신과 약타러 3차병원에 가는데 환자가 너무 많아서 의사가 3분단위로 환차를 쳐냅니다.
동네 정신건강의학과가 2군데인데 환자가 넘 많으니 신환은 안받고 예약으로만 받는다고 하더군요.
2021.03.23 22:12
트위터는 말들이 너무 가벼워서. 300자라는 제한 덕에 가볍고 빨리 퍼지지만 사실을 파악하기는 어렵네요. 전자의 특성이 마냥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제게는 안맞는 듯요. 끊임없이 고통을 전시하며 거대 악(?)과 싸워나가는 갸날픈 개인(들)을 보기가 참.... 마음과 알티를 받으며 존재를 연명해간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 살면 힘들텐데. 물론 그게 맞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근데 그걸 떠나 좀 화가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