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5 00:32
MCU영화가 싫증나려고 하는데… 페이즈4는 극장에서 안 볼수도 있으려나 싶네요.
상치 예고편도 따로 있습니다.
노매드랜드를 끝으로 극장도 안가고 뭔가 디톡스하는 느낌이에요.
2021.05.05 00:34
2021.05.05 00:52
어제 드디어 엔드게임을 본지라 마블뽕이 저도 좀 찬 모양이네요. 스탠리의 내래이션이 꽤 찡합니다. ㅋㅋ 전 tv시리즈들 좀더 기대하고 있어요. 이터널즈는 레이디버드님 말씀대로 감독빨로 괜찮을 것 같은데 상치는 좀 걱정이됩니다. 무술하는 동양남이라니 ㅋ 스테레오 타입 잔치가 될까봐요 ㅋㅋ 그렇다고 무술하는 동양인대신 무술하는 백남을 넣어봐야 아이언피스트 꼴나기 쉬울거고요. 명색이 마블시네마틱영화니까 뭔가 좀 다르게 나오긴 하겠지요. 최소한 평균은 갈거고요. 암튼, 주황색 하일라이트 한 보라색 머리에 대사하나없이 카타나만 휘두르는 동양인 여성캐릭터의 시절은 지나갔기를 바랍니다. 아콰피나 님이 캐스팅된 걸 보니 조금 안심이 되긴해요. ㅋ
제작 시스템이 워낙 자리를 확고히 잡아놔서 거기서 거기처럼 보이는 MCU지만 이터널스는 잠깐 나오지만 촬영부터가 클로이 자오 감독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