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 16:14
아직 정신못차린 골수지지자들과 문빠들이
커뮤니티 여기저기에서 국지전을 벌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애초에 정치적 식견도 없고 현실파악에는 관심도 없는 부류다 보니 민주당은 잘못이 없고 이 모든게
언론탓, 페미탓, 20대 개새끼들탓, 반정부 개돼지들탓에 +(한줌거리도 안되는 정의당탓)을 열심히 하며 부흥회를 열고 있더군요.
이와중에 김어준, 전우용같은 스피커들이 이들을 더 부추키는 모양세.
그러다보니 이런 골수분자들의 자위행위에 국짐지지자들, 반정부지지자들이 오히려 응원하고 칭찬하는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응, 계속 열심히 그래줘. 그래야 다음 대선도 니네가 질테니까!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풍경아닙니까?
예전에 태극기 할배들 보면서 낄낄거리며 잘한다, 계속 더 해라하면서 조소하던 그때의 그 모습말이죠.
정치를 팬덤과 종교적 열망으로 바라보면 사람의 눈이 어떻게 머는지는 이미 저번 정권에서 분명히 봤을텐게
왜 또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건지.
한가지 재미있는건 이번 국짐당은 나름 태극기들과 거리두기 하며 기존의 꼴통 이미지를 나름 희석을 시켰죠.
근데 민주당은 이런 극렬지지자들의 패악질을 막을 수 있을까죠. 그동안 그들의 그런 행위를 자신들의 동력원으로 삼아왔는데 말이죠.
2021.04.08 16:18
2021.04.08 16:42
저도 이번 정권을 통해 민주당 분당되고 국짐 소멸하고 양당제에서 다당제로 갈수있으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게 얼마나 큰 망상이었는지 깨닿는데는 그리 오래걸리지않았죠.
아무튼 이게 다 안철수탓입니다.
2021.04.08 23:58
마라톤!!
2021.04.08 16:26
2021.04.08 16:42
이와중에 이재명나오면 밀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벌써 말이 나오고있더군요.
2021.04.08 16:48
2021.04.08 17:19
아니 자당후보인데 나오면 당연히 밀어줘야하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 대체 왜그렇게들 싫어하지요? 가끔 기이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1.04.09 09:26
지난 경선 후유증이겠죠. 그때 이재명이 문재인에게 걸었던 딴지에 대한 원한도 있고, 원래 악성팬덤이란 존재는 자기가 추종하는 스타 이외의 연예인이 인기 끄는 꼴은 절대 못보거든요. 물론 팬덤이나 광신도들은 합리적이거나 염치있는 존재들이 아니라서 딱히 문재인의 후계자가 없다면 자신의 광적 신봉을 유지할 이재명과 그 휘하 팬덤 아래로 갈아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걔들에게 중요한건 "열광할 대상"이니까요.
2021.04.09 10:26
2021.04.09 12:41
2021.04.09 13:26
이런 혼돈의 시기에는 역시 천하삼분지계가... 제3지대여 부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