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2 00:46
'드라마시티'에서 '순결한 순이' 혹시 기억나시나요?
이 단막극에서 주요테마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지만
비오는 날 밤 주인집 아들과,,,, 그 날밤 순이가 듣고 있던 음악이
'The look of love'라는 노래였고 저도 수없이 들었지만
빠르고 약간 경쾌하면서도 60년대 음악스러움이 묻어나는 이게 누구의 노래인지
유투브를 다 뒤져도 유명하다는 가수들이 거의 불렀는데, 다이아나 크롤이나
더스틴 스프링필드는 분명히 아닙니다. 이거 찾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현대버전인가 생각 중입니다. 혹시나, 혹시나 아시나요?
꼭 듣고 싶은데 이렇게 찾기 힘들면 참 힘들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