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유로 불편해서 차단하는 거 이해합니다.

다만 커뮤니티에서 최소한 토론거리를 내세웠을 때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평하게 대해야 하는데, 발제자로서 중재자로서 중립성이 없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논쟁거리를 내세우고 이런 게 옳다고 말하려면 반대의견도 들어보고 논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아무리봐도 쓰레기같은 태도라면 관리자에게 신고하면 됩니다. 뭐 그러한 이유로 저에게서 악의를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인정합니다. 저도 기분 나빠서 화를 내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본인이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적고나서 댓글들을 상당부분 자기 기분에 맞추려고 유저들을 동조화시키면서 일원화 시키려는 건 보수정당도 아니고, 당대표도 아니고 그냥 자기중심적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거면 트위터를 하면 됩니다.

논리를 내세우면서 자기가 듣고 싶은 의견만 듣겠다는 건, 진짜 뭐랄까요... 이기적인 태도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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