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 22:43
http://www.djuna.kr/movies/the_leopard_man.html
<캣 피플>감독 자끄 투르니에가 표범과 연쇄 살인 소재로 그 이듬 해 만든 영화입니다. <캣 피플>에서처럼 어둠,그림자,소리만을 사용해 살인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캣 피플>에서는 표범이 된 여자가 살인을 저지른다면 여기서는 표범은 잘못없고 인간이 잘못. 음악을 로이 웹이 했던데 <7번 째 희생자>의 음악은 버나드 허만 필이 나면서 먼저 앞섰죠.
다른 것보다 눈에 들어 온 건 뉴멕시코의 분위기가 투르니에가 44년에 내놓은 <과거로부터>의 멕시코 분위기와 비슷하다는 겁니다. <나는 좀비와 걸었다>에서도 비미국 지역에서의 나른하면서 열에 들뜬 분위기같은 걸 잘 살렸죠.
두 남녀가 사건을 해결하기 하는데 밋밋합니다. 66분이라 좋았어요. 쇼비즈와 타로 카드 나오는 것 보고 <Nightmare alley>도 생각났어요.. 흑백 화면이 은은하고 정갈한 느낌이 났어요.
표범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