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 12:25
2021.05.20 12:32
2021.05.20 13:02
2021.05.20 13:15
대학생 시절 친구랑 '베르세르크는 우리가 결혼해서 애 낳고 그 애가 대학 졸업할 때까지도 끝 보기 힘들 듯' 이런 농담 주고 받고 놀았거든요. 그 놈 첫째가 지금 중학교 2학년인데 결국 이렇게 영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05.20 13:30
츠루 히로미씨도 대동맥 박리로 돌아가셨던 게 생각나네요. 완결되지 못한 게 안타깝긴 하지만 베르세르크는 앞부분 만으로도 충분히 걸작으로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미우라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2021.05.20 13:31
2021.05.20 14:25
고독사라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고, 가족과 영결식을 마친 뒤 출판사가 정식으로 부고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2021.05.20 13:59
명복을 빕니다...
근데 베르세르크는 어찌 되는 것인가?
2021.05.20 14:02
2021.05.20 21:58
2021.05.20 16:52
2021.05.20 17:08
부고를 듣고 참 허망한 마음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05.21 08:4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우라와 어시스트들이 스튜디오 가가 라는 프로덕션 만들어서 미우라 원안으로 두루안키라는 만화를 연재중이었다고 하니, 어느정도 정리괴고 남긴 메모들이 있으면 이쪽에서 이어서 마무리 짓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POP재팬]'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사망..향년 54세 (heraldcorp.com)
5월 6일 급성 대동맥 해리로 사망했네요. 향년 54세.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베르세르크는 결국 완결을 보지 못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