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 분 다 건강하시지만 아버지는 80대시고 아무리 건강하셔도

언제 어떻게 되실지 대비는 해두고 있어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모든 예상되는 병에 관련된 보험을 다 들어둘 수는 없고,

집안 병력으로는 뇌졸중이 가장 걱정되긴 합니다.


암보험은 들어봤어도 뇌졸중이 보험이 있다는 이야기는 잘 못들어서.


- 무엇보다 장례식과 매장 등등에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부의금으로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장례절차 전체에 들어가는 돈은

 훨씬 많은 것 같고,,,,, -어머니는 "천만원"은 들어간다-하시는데 믿어지지 않더군요.


상조보험을 들어두면 도움이 될까요?


만약 준비할 틈도 없이 황급히 돌아가시기라도 하면 더욱이 황망하겠죠.


-하긴 아버지, 어머니 생각을 하면 두 분 다 거동을 못하고 간호가 필요하신 상황이 되면

 저는 집에서 간호할 수는 없어요. 이렇게 대책없이 있어도 되나 싶다가도 일상에 파묻혀서

 잊어버리는데, 장례식은 분명히 있을테니까 그건 미리 비용을 준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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