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19:51
2021.05.01 23:17
2021.05.02 09:01
익숙한데 누구지 했는지 캐리 피셔였네요. 이미지가 달라서 못알아봤어요.
2021.05.01 23:27
나아중에 '애니홀'을 보고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 영화에요. 스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하지만 후대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오히려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 쪽이 더 막강한 면도 있고.
뭣보다 이때 멕 라이언 너무 매력적이었죠. 빌리 크리스탈이란 배우도 한국엔 이 영화 이후로 유명해졌고.
가끔 생각날 때마다 다시 보고 싶은 흔치 않은 영화입니다. 추억 버프도 반영해서요. ㅋㅋ
2021.05.02 09:05
빌리 크리스탈은 대사를 잘 살리더라구요. 가끔 다시 봐도 재밌어요 머리스타일이며 다 옛날 같으면서도 낡진 않아서 좋구요
2021.05.02 06:05
2021.05.02 09:08
ost 좋아요 따로 듣진 않았지만 영화를 자주 들어서 많이 들었네요
2021.05.02 09:33
해리 코닉 주니어! ㅋㅋ 당시엔 이 양반이 세상에서 재즈로 짱 먹는 사람인 줄 알았죠. '카피캣' 출연만 안 했어도 훨씬 멋진 이미지로 남을 수 있었는데... ㅋㅋㅋ
생각난 김에 검색해보니 나이 먹고 인상이 되게 변했네요. 잘 생기긴 지금이 오히려 더 잘 생겨 보입니다. 허허.
2021.05.02 18:21
2021.05.02 20:46
친구 커플 중 여자분이 캐리 피셔라는 걸 나중에 깨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긴 제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아직 스타워즈를 접하지 못했을 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