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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Dae Kim on "Cuomo Prime Time"



6년전 그에게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로스트'의 다니엘 대 킴의 여동생이 주택가 골목의 차도 끄트머리에서 조깅을 하자,

한 운전자가 인도로 가라며 소리쳤고, 알겠다고 했으나, 고의로 그녀를 차로 치고,

그렇게 실랑이가 벌어지자 고의로 한번 더 쳤다고 하네요.

(네, 제가 한국기사에서 '희생돼' 라는 단어만 보고 당연히 사망했다고 생각하고 내용을 썼었네요. 정정합니다)


요즘 부쩍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많아지면서,

그 흐름을 타고 아시아인/동아시아인 혐오에 대한 목소리도 많이 나오는 거 같아 참 다행입니다.



+ 흑인을 black이라고 부르는 건 문제가 없지만, 황인을 yellow라고 부르는 건 인종차별이랍니다.

black 안에는 깜둥이란 뉘앙스가 없고 객관적 표현일 뿐이라지만, yellow 는 누랭이란 뉘앙스가 있어 차별적 발언이랍니다.

모순이지만, 그렇다니 그렇구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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